롯데정보통신 "반려동물 사랑나눔 실천해요"

글로벌 |김세형 |입력

사내벤처 헤이나나와 유기묘 봉사활동

롯데정보통신이 지난 4일 유기동물 보호 캠페인을 전개했다. 행사에는 사내벤처 헤이나나 운영 팀을 비롯한 20여 명의 봉사단이 참여했다. 

동물자유연대가 운영하는 파주 온(ON)센터에서다. 온센터 파주는 버려진 고양이 150여 마리를 보호할 수 있는 규모로 국내 최고 수준의 고양이 맞춤형 보호소로 평가받는다. 
 
롯데정보통신 직원들은 동물 인식 개선 교육을 받은 후 조별로 나누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묘사 청소와 각종 용품을 정리하며 쾌적한 환경 조성을 도왔고, 유기묘와의 교감을 통해 따뜻함을 나눴다. 롯데정보통신은 봉사 활동과 함께 반려동물 물품을 기부했다.
 
롯데정보통신은 2021년 반려인을 위한 앱 ‘헤이나나’를 출시하여 기획부터 운영 및 고도화까지 진행하고 있다. 헤이나나는 반려동물 동반 가능 매장정보, 반려인 소통 커뮤니티, 산책 메이트, 반려동물 건강수첩 등 행복한 반려생활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향후 롯데정보통신은 회사의 사업과 연관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는 한편, 동물들과 함께 살아가는 생명 존중 문화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ESG 활동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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