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의 카셰어링 전문 브랜드 그린카(대표이사 김경봉)는 진에어와의 제휴 혜택을 확장한다고 2일 밝혔다.
그린카는 대여시간 4시간 이상 10시간 미만 그린카 차량 이용시 사용할 수 있는 ‘하루 종일 3만 원 정액’ 쿠폰과 제주 지역에서 12시간 이상 이용시 사용할 수 있는 ‘전 차종 40% 할인’ 쿠폰을 지원한다.
여기에 그린카 차량을 4시간 이상 대여시 사용할 수 있는 50% 할인 쿠폰과 편도 이용요금 5천원 할인 쿠폰을 신설하여 보다 폭 넓은 혜택을 제공한다.
진에어는 또 ‘그린카’ 고객들에게 5월까지 국내외 항공권 예약시 최대 1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하며, 그린카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린카는 모빌리티 플랫폼 서비스 확장을 위해 지난 12월 진에어와 전략적 마케팅 파트너십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마케팅 협업을 통해 양사의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왔다.
문소영 그린카 CSO는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줄어듦에 따라 실내 마스크 해제 조치 등으로 엔데믹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완연한 봄 날씨를 즐기길 바라는 마음에서 진에어와의 혜택을 확장키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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