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의 브랜드 가치가 각각 4822억 달러와 2783억 달러로 글로벌 브랜드 가치 1,2위를 기록했다. 국내의 삼성 브랜드 가치는 877억 달러로 애플의 1/5수준에 약간 못미쳤다. 삼성은 글로벌 브랜드 순위에서 아마존, 구글에 이어 5위권에 들었다.
하지만 20여년 전인 지난 2000년 글로벌 브랜드 순위 1위에 올랐던 코카콜라는 브랜드 가치가 그새 150억 달러 감소하면서 7위로 밀려 삼성보다 두 계단 뒤졌다.
6일 글로벌데이터인포그래픽업체 비주얼 캐피탈리스트(Visual Capitalist)가 인터브랜드 자료를 참고해 만든 글로벌 브랜드 순위에 따르면 IT기술관련 기업의 브랜드 순위가 상위권을 휩쓸었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구글에 이어 삼성은 5위권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뒤이어 토요타, 코카콜라, 메르세데스-벤츠, 디즈니, 나이키 등의 순이다.
반면 최근 '자동차업계의 애플'이라는 애칭으로까지 불러 전세계 최고 부호 대열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던 앨런 머스크의 테슬라는 순위권 안에 드는데 실패했다.
십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얘기는 글로벌 브랜드 순위에서도 통했다. 세월에 따라 브랜드 순위권에 새로운 브랜드들이 속속 자리를 차지했다.
2000년 10위권내에 있었던 브랜드 중 단 2개 브랜드만이 상위권에 이름을 남겼다. 10년전과 비교하면 애플,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삼성, 도요타, 코카콜라 등 6개만 남았고, 4개 브랜드는 순위권밖으로 밀렸다.
아마존, 메르세데츠벤츠, 디즈니, 나이키가 이들이 사라진 자리를 꿰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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