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세코가 주방후드 유통 접점을 넓힌다.
파세코는 프리미엄 주방후드 ‘스타더스트(STARDUST)’ 팝업스토어를 오는 18일부터 10월 1일까지 현대백화점 신촌점 1층에서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국내 주방후드 업계 최초로 백화점 팝업 형태의 체험 공간을 선보인다는 설명이다.
주방후드는 설치 후 장기간 사용하는 제품이지만 구매 과정에서 소비자가 제품별 성능을 직접 확인할 기회는 제한적이었다. 인테리어와 주방 시공 과정에서 제품이 선택되는 비중이 높아 흡입력이나 소음 등 핵심 성능을 실제로 비교하기 어려웠다.
파세코는 백화점 팝업을 통해 이 같은 소비자 접점을 확보한다. 현장에는 기존 후드와 스타더스트를 비교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흡입력과 소음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제품 정보를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체감 중심으로 제품 차이를 보여주겠다는 전략이다.
스타더스트는 파세코가 5년간 연구개발한 프리미엄 주방후드다. 자체 개발한 ‘BLDC알파’ 모터를 적용해 제품 두께를 35mm까지 줄였다. 기존 제품과 비교해 흡입력은 5배 높였으며 소음은 약 절반 수준으로 낮췄다.
스마트 기능도 제품 경쟁력으로 내세운다. 미세먼지와 온도 센서를 기반으로 IoT 제어 기능을 적용했으며, 주방후드 형태와 관계없이 설치할 수 있도록 범용성을 확보했다.
제품 외관에는 별자리를 모티브로 한 숨은 조명을 적용했다. 주방후드의 기능적 역할뿐 아니라 주방 공간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까지 고려했다.

파세코는 스타더스트를 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시장을 겨냥한 제품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지난 8월 ‘2026 코리아빌드위크’에서 처음 공개한 이후 백화점과 건설업체 등으로부터 팝업스토어 운영 제안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팝업은 정식 출시 전 소비자 반응을 확인하는 사전 시장 검증의 의미도 있다. 파세코는 현장에서 확보한 소비자 의견을 향후 제품 및 마케팅 전략에 반영할 계획이다.
팝업 운영 채널도 확대한다. 현대백화점 신촌점을 시작으로 주요 백화점에서 체험형 팝업스토어를 선보이며 프리미엄 가전으로서 소비자 인지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스타더스트 정식 출시는 11월 중순으로 예정됐다. 백화점 팝업을 통해 제품 체험 기회를 확보한 뒤 정식 출시와 함께 프리미엄 빌트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파세코 관계자는 “주방후드는 소비자가 직접 성능을 확인하기 어려운 제품군이었다”며 “현대백화점 신촌점을 시작으로 주요 백화점에서 소비자들이 스타더스트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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