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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만드는 약 신기해"…가족 2800명 송도 사옥 부른 삼성바이오에피스

5년째 이어온 가족 초청 행사…송도 사옥서 연구실 투어 진행 바이오시밀러 등 업무 이해도 높이고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

산업 |김나연 기자 | 입력 2026. 09. 14. 09:26
가족초청행사 / 출처=삼성바이오에피스 제공
가족초청행사 / 출처=삼성바이오에피스 제공

|스마트투데이=김나연 기자|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지난 12일 인천 송도 사옥에서 임직원과 가족 2800여 명이 함께한 '2026 가족초청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행사는 임직원 가족들에게 회사를 직접 소개해 더 가까이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회사의 비전과 조직문화를 함께 체험하는 교류의 장으로 2022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5년째를 맞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임직원이 근무하는 연구실 및 사무 공간을 둘러보는 사옥 투어를 비롯해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열렸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오리지널 바이오의약품과 효능 및 안전성이 동등한 복제약인 '바이오시밀러'를 전문적으로 연구개발하는 기업이다. 평소 일반인이 쉽게 접근하기 힘든 첨단 바이오 실험 장비와 신약 개발 환경을 가족들이 직접 둘러봄으로써, 제약·바이오 산업에 대한 자녀들의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부모님의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사내 정원을 배경으로 한 버스킹 공연과 포토존도 함께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더했다.

김경아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장은 환영사에서 "회사와 임직원의 성장에는 늘 가족분들의 든든한 지지가 함께했으므로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삼성바이오에피스를 가족 여러분이 더욱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회사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오은서 전문은 "아이가 제가 하는 일에 관심을 갖고 궁금해하는 모습을 보니, 오늘 하루가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웃음지었다.

한편,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해 5월과 7월 고용노동부 주관 '남녀고용평등 분야 우수기업' 및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데 이어, 지난 11일에는 여성 일자리 확대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2026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이름을 올리며 일과 가정 양립 문화 정착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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