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스트래픽은 LS그룹 엘에스일렉트릭(LS ELECTRIC) 철도신호 사업 부문 사업양수도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6일 서명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에스트래픽은 총 745억원에 철도신호 사업 부문을 가져오게 된다.
엘에스일렉트릭 철도신호 사업 부문은 지난해 말 현재 자산 699억원, 부채 294억원 규모로 지난해 784억원 매출을 냈다. 에스트래픽 자산의 40%, 매출은 47% 상당이다.
에스트래픽 입장에서는 0.5배 가까운 몸집을 불리게 된다.
에스트래픽은 "인수에 따라 도시철도부터 일반·고속철도까지 아우르는 ‘철도신호 풀 포트폴리오(Full Portfolio)’를 완성하게 된다"며 "검증된 해외 레퍼런스를 활용해 핵심 패키지 사업을 확대하고, 확장된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턴키·EPC 사업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스트래픽 관계자는 “이번 인수는 단순한 외형 확장을 넘어 두 회사가 가진 기술과 경험, 사람의 가치를 하나로 합치는 ‘가치의 통합’을 이루는 과정이며, AI 기반의 고부가가치 플랫폼 기업으로 진화하는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규모가 상당한 만큼 이번 인수와 관련, 주주총회 승인 절차도 거친다. 에스트래픽은 9월16일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영업 양수에 반대하는 주주들 대상으로 매수청구가 2759원에 주식매수청구권도 부여된다.
주식매수청구권 행사에 따른 매수대금 총액이 50억원을 초과하는 경우 계약이 해제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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