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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마리서치, 中 2위 화장품 기업과 MOU..합작법인 설립 추진

산업 |김세형 기자 | 입력 2026. 09. 21. 10:02

파마리서치는 중국 화장품 기업 CCM과 리쥬란코스메틱의 중국 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적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CCM은 중국의 투자 주도형 화장품 브랜드 관리 기업이다. 지난해 1조9000억원 매출로 중국 화장품 그룹 가운데 두번째로 크다.

2002년 설립 이후 대중 스킨케어, 산모·영유아 및 청소년 케어, 퍼스널케어, 색조 화장품, 더마코스메틱, 프리미엄 스킨케어 등 6개 핵심 사업 부문에 걸쳐 종합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했으며, Kans, newpage, ARMIYO 등 중국 안팎에서 높은 인지도를 확보한 다수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파마리서치는 "리쥬란코스메틱의 성공적인 중국 시장 안착과 현지화를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했고, 양사는 향후 합작법인(JV)을 설립해 협력 시너지를 극대화할 방침"이라며 "리쥬란코스메틱 완제품 공급을 넘어, 현지화 제품 개발 및 리쥬란코스메틱 브랜드 활용 등을 아우르는 협력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사업 구조와 협력 범위는 연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파마리서치 관계자는 “리쥬란코스메틱의 글로벌 확장을 위해 신속한 시장 대응과 엄격한 품질 관리를 핵심 과제로 삼고, 주요 거점 국가에 자사 기술을 구현할 수 있는 제조·공급망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미국에서는 화장품 CDMO 기업 CG USA 인수를 통해 현지 생산 기반을 확충하고, 중국에서는 제품 R&D, 브랜드 구축 및 사업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CCM과 협력해 사업화를 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CM의 뤼이슝(Lyu Yixiong)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파마리서치가 PDRN과 재생의학 관련 분야에서 축적해 온 깊이 있는 연구 성과와 전문성을 높이 평가한다”며 "이번 파트너십이 한·중 뷰티 산업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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