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주요 예적금 금리 최대 0.30%p 인상

정기예금 22일·정기적금 24일부터 상향 KB국민행복적금 최고 연 5.70% 제공

금융 |김한솔 기자 | 입력 2026. 07. 22. 15:31
KB국민은행 대표 이미지
KB국민은행 대표 이미지

|스마트투데이=김한솔 기자| KB국민은행은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과 시중금리 상승 흐름을 반영해 주요 예적금 상품의 금리를 최대 연 0.30%p 인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정으로 정기예금은 22일부터, 정기적금은 오는 24일부터 기본금리가 연 0.20%p~연 0.30%p 오른다.

대표 비대면 정기예금 상품인 'KB Star 정기예금'의 1년 만기 금리는 연 2.90%에서 연 3.20%로 연 0.30%p 인상됐다. '일반정기예금'의 1년 만기 금리는 연 2.25%에서 연 2.50%로 연 0.25%p 상향됐다. KB국민은행으로 연금을 수령하는 고객을 위한 'KB골든라이프연금예금' 최고금리도 기존 연 3.20%에서 연 3.40%로 높아졌다.

기준금리는 한국은행이 통화정책의 기준으로 삼는 금리다. 은행 예적금 금리는 시장금리와 자금 조달 여건, 상품별 우대 조건 등에 따라 조정되며 고객이 실제 적용받는 금리는 가입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주요 적금상품의 기본금리도 오는 24일부터 인상된다. 대표 비대면 적금상품인 'KB맑은하늘적금'의 1년 만기 최고금리는 기존 연 3.25%에서 연 3.45%로 상향된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와 한부모가족지원 보호대상자 등 사회취약계층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KB국민행복적금'은 기본금리를 0.30%p 올려 최고 연 5.70%의 금리를 제공한다. 해당 금리는 최저 연 3.7%, 세금공제 전, 2026년 7월 24일 기준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기준금리 인상과 시중금리 상승 흐름을 반영해 고객의 자산 형성을 지원할 수 있도록 주요 예적금 상품 금리를 조정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금융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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