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료첨가제 및 화학제품 전문기업 동우TMC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2026년 중소환경기업 사업화 지원사업' 국가과제 수행 기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동우TMC가 선정된 과제는 ‘폐건전지로부터 재활용된 황산아연을 공정 폐수인 염화칼슘과 습식반응을 통해 고부가가치 나노 산화아연 사료첨가제로 전환하는 공정 사업화'다.
폐건전지에서 회수한 황산아연을 원료로 활용하고, 공정에서 발생하는 염화칼슘 폐수를 함께 이용하는 자원순환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이를 통해 환경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축산용 고부가가치 나노 산화아연을 생산하는 친환경 공정을 사업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동우TMC는 "기존 폐기물로 처리되던 자원을 새로운 산업 소재로 재활용함으로써 순환경제 실현에 기여하고, 자원 재활용률 향상과 폐기물 저감 효과까지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며 "축산업에서 활용되는 사료첨가제의 국산화 및 안정적인 공급 기반 마련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동우TMC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공정의 상용화를 추진하고 생산 기술을 고도화하는 한편, 친환경 사료첨가제 시장 확대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환경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을 지속해 국내 환경산업과 축산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동우TMC 관계자는 "이번 국가과제 선정은 자사가 보유한 자원순환 기술력과 사업화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폐자원을 고부가가치 소재로 전환하는 기술을 성공적으로 사업화해 환경 보호와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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