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동우TMC가 폐전지 재활용 공정에서 발생하는 망간 부산물을 활용한 사료첨가제용 원료 제조하는 기술 개발에 나선다. 폐자원의 고부가가치화와 친환경 자원순환 기술 확보를 동시에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동우TMC는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지원하는 '2024년도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 시장확대형(후불형)' 국책과제를 수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폐전지 재활용 공정상 발생하는 망간 부산물로부터 사료첨가제용 황산망간 1수화물 정제·농축·결정 기술 개발’을 주제로 진행되고 있다. 연구는 지난해 8월 시작됐으며, 이달 말 종료될 예정이다.
이번 연구는 폐전지 재활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망간 부산물을 고부가가치 사료첨가제 원료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 단순한 재활용을 넘어 정제와 농축, 결정화 기술을 통해 사료첨가제용 황산망간 1수화물을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함으로써 자원순환과 친환경 소재 활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우TMC는 사료첨가제와 기능성 화학소재를 개발ㆍ생산하는 전문기업으로, 무기태 미네랄과 유기태 미네랄, 이산화티타늄, 나노소재, 방염ㆍ난연제, 황산철, 나노산화아연 등 다양한 제품군을 공급하고 있다. 축적된 제조 기술과 품질관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동물약품 사업과 화학사업을 함께 운영하며 기능성 소재 분야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국책과제는 동우TMC가 보유한 정밀 무기화학 기술과 품질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수행되고 있다. 원료의 정제와 농축, 결정화 공정을 안정적으로 구현해 사료첨가제 원료의 품질을 높이는 동시에 재활용 자원의 활용 범위를 확대하는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연구개발 역량에 대한 대외적인 평가도 이어지고 있다. 동우TMC는 2025년 나노기술보유기업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2026년에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 인증을 취득하며 기술 경쟁력과 연구개발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기능성 화학소재와 사료첨가제 분야에서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제품 경쟁력 확보에 힘쓰고 있다.
동우TMC는 국책과제 연구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단계에서 기술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하는 한편, 향후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친환경 자원순환 기술의 산업적 활용 가능성을 확대하고 기능성 소재 분야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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