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2026 전장기술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산업 |박재형 기자 | 입력 2026. 07. 01. 13:34
현대모비스가 ‘2026 전장기술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에서 우수 아이디어 수상자들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현대모비스 제공
현대모비스가 ‘2026 전장기술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에서 우수 아이디어 수상자들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현대모비스 제공

|스마트투데이=박재형 기자| 현대모비스가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의 핵심 경쟁력인 전장부품 미래 먹거리 발굴 속도를 높이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2026 전장기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인포테인먼트와 차량 전자 제어기술 등 미래 모빌리티의 성능과 탑승 경험을 좌우하는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해 포상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에는 총 100건이 넘는 신규 아이디어가 제출됐으며,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실현가능성과 사업성 등을 종합 검토해 총 9건의 우수 아이디어를 포상했다.

최우수 아이디어로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차량 내부의 음향을 제어하는 기술이 선정됐다.

공유 차량 서비스 등 자율주행 시대에는 동일한 모빌리티 안에서도 탑승객이 수시로 바뀔 수 있다는 점에서 착안한 기술이다. 인공지능이 탑승객별로 최적화된 음향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모빌리티 사용자 경험 또한 한층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카메라 화면 왜곡을 줄여주는 ‘서라운드뷰 모니터링 시스템’, 주차 데이터를 학습해 운전자 편의를 높여주는 ‘주차 시스템’을 비롯해 자율주행, 주차, 차량통신 관련 기술들이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됐다.

현대모비스는 관계자는 "임직원의 아이디어를 발굴해 기술 검증을 거쳐 실제 개발 과제와 사업화로 이어지도록 하는 연구개발 체계를 확대하고 있다"며 "자체 기술 검증시스템을 바탕으로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는 집중 육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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