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거리 해외여행 수요 잡는다…쇼핑엔티, 중국 여행상품 확대

산업 |이재수 기자 | 입력 2026. 06. 29. 12:58
T커머스 채널 쇼핑엔티가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7월 한 달간 중국 여행상품 편성을 대폭 확대한다. (사진=쇼핑엔티)
T커머스 채널 쇼핑엔티가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7월 한 달간 중국 여행상품 편성을 대폭 확대한다. (사진=쇼핑엔티)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짧은 합리적인 비용을 앞세운 단거리 해외여행 상품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중국 무비자 정책 시행으로 중국 여행 접근성이 높아진 가운데, 쇼핑엔티가 중국 여행상품 편성을 확대하며 늦은 여름휴가 수요 공략에 나섰다.

태광그룹의 T커머스 채널 쇼핑엔티는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7월 한 달간 중국 여행상품 편성을 대폭 확대하고 늦은 여름휴가를 준비하는 고객 공략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해외여행 수요가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짧은 비행시간과 합리적인 여행 경비를 갖춘 단거리 여행지가 여름휴가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중국은 무비자 정책 시행 이후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자연경관과 문화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여행지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중국 여행상품 20여 회 편성

T커머스 채널 쇼핑엔티가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7월 한 달간 중국 여행상품 편성을 대폭 확대한다. (사진=쇼핑엔티)
T커머스 채널 쇼핑엔티가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7월 한 달간 중국 여행상품 편성을 대폭 확대한다. (사진=쇼핑엔티)

쇼핑엔티는 7월 한 달 동안 중국 여행상품을 20여 회 이상 편성했다. 장가계·백두산·태항산 등 자연관광지들이 대표상품이다. 특히, 장가계 상품은 약 10회 편성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백두산과 태항산 상품 역시 각각 6회 이상 방송하며 여름철 인기 여행지 수요를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장가계는 천문산과 원가계 등 세계적인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중국 대표 자연관광지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으며, 백두산은 여름철에도 시원한 기후와 천지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중장년층 고객들에게 선호도가 높다. 태항산은 최근 새로운 중국 여행지로 주목받으며 웅장한 협곡과 절벽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차별화된 상품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이와 함께 청도·천진·북경 등 중국 주요 도시 관광상품도 함께 운영한다. 이외에도 일본·대만·내몽골을 비롯해 베트남 다낭과 푸꾸옥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단거리 해외여행 상품도 함께 선보여 여행지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하나투어, 노랑풍선, 참좋은여행, 바른투어, 여기어때 등 국내 주요 여행사와 협업해 여행 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재웅 쇼핑엔티 무형서비스팀장은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가까운 거리에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단거리 해외여행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중국을 비롯해 일본, 대만, 베트남 등 고객들의 다양한 여행 수요를 반영한 경쟁력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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