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패션·아웃도어 브랜드들이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기능성 제품과 체험형 행사를 앞세워 소비자 공략에 나서고 있다. K2는 계곡 트레킹과 하이킹에 적합한 아웃도어 샌들 신제품을 선보였고, 파타고니아는 여름철 활동성을 높인 테크니컬 티셔츠를 출시했다. 몽벨은 플래그십 오픈 5주년 감사제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배럴은 여성 비치웨어 컬렉션을 확대했다. 데상트는 릴레이 러닝 이벤트를 통해 러닝 커뮤니티와의 접점을 넓혔다.
K2, 여름 아웃도어 샌들 3종 출시

아웃도어 브랜드 K2는 여름철 계곡 트레킹과 하이킹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샌들형 아웃도어화 3종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샌들의 시원한 착용감과 아웃도어 슈즈의 안정성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K2가 자체 개발한 엑스그립(X-GRIP) 부틸러버 아웃솔을 적용해 젖은 바위나 울퉁불퉁한 지형에서도 접지력을 높였다.
대표 제품인 ‘모건’은 계곡 트레킹과 하이킹에 특화된 아웃도어 샌들이다. 합성가죽 오버레이 구조로 발을 안정적으로 잡아주며, 미드솔에 배수 기능을 적용해 물가 활동에서도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K2 신발용품기획팀 신동준 이사는 “여름철 아웃도어 활동이 다양해지면서 시원한 착용감과 안정적인 보행 성능을 동시에 갖춘 기능성 샌들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아웃도어 샌들 3종은 접지력과 착화감, 스타일을 모두 갖춘 제품”이라고 말했다.
파타고니아, ‘캐필린 쿨 데일리’ 선보여

글로벌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파타고니아 코리아는 여름철 다양한 활동에서 활용할 수 있는 테크니컬 티셔츠 ‘캐필린 쿨 데일리’를 선보인다.
캐필린 쿨 데일리는 땀을 빠르게 흡수·배출하고, 움직임에 따라 자연스럽게 늘어나는 신축성 소재를 적용한 올라운드 테크니컬 티셔츠다. 일상은 물론 클라이밍, 트레일 러닝 등 움직임이 많은 아웃도어 활동에서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부드럽고 가벼운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소재에 하이큐 민트 방취 처리와 흡습 마감 처리를 더해 활동 중에도 쾌적한 착용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다양한 그래픽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으로, 팔과 어깨의 활동성을 강화했다. 후디, 긴팔, 반팔 등 총 3가지 스타일로 구성된다.
몽벨, 플래그십 오픈 5주년 감사제 성료

엠비케이코퍼레이션이 전개하는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몽벨은 플래그십 오픈 5주년을 기념해 진행한 ‘감사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제는 지난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몽벨 분당스퀘어점과 일산드포레점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몽벨은 이번 행사에서 고객층 다변화가 두드러졌다고 분석했다. 트렌디한 디자인과 기능성을 갖춘 직수입 제품들이 다양한 연령대의 수요를 충족시키면서 기존 고객층은 물론 2030 젊은 소비자와 유아·소아를 동반한 3040 가족 단위 고객의 방문이 늘었다.
상품군별로는 소형용품류와 캠핑용품, 여름철 위크론 소재 반팔 의류, 샌들 컬렉션 등이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배럴, 여성 비치웨어 ‘서머브리즈’ 컬렉션 출시

워터 스포츠 브랜드 배럴은 여름 시즌을 맞아 로맨틱한 무드의 ‘서머브리즈’ 컬렉션을 출시한다.
지난해 처음 선보인 서머브리즈는 배럴이 여성 비치웨어 라인업 강화를 위해 기획한 시즌 컬렉션이다. 올해는 지난 시즌의 소녀적인 감성을 이어가면서도 자유롭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더했다.
2026 S/S 서머브리즈 컬렉션은 코티지코어의 로맨틱함과 보헤미안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부드러운 컬러와 다양한 소재를 적용해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강조했으며, 레이어드 연출이 가능한 디자인으로 활용도를 높였다.
이번 컬렉션은 브라, 탱키니, 원피스, 스커트, 탑, 커버업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소프트 핑크, 파우더리 블루, 상아빛 옐로우, 라이트 그린 등 파스텔 컬러를 중심으로 레드 컬러를 포인트로 더했다. 니트, 레이스, 쉬폰, 크로셰 등 질감이 돋보이는 소재와 플로럴 패턴, 리본 테이프, 타이 디테일 등을 적용해 로맨틱한 분위기를 살렸다. 가벼운 커버업과 스커트 아이템도 함께 구성해 물놀이 전후에도 스타일링이 가능하도록 했다.
데상트, ‘어웨이큰 에키덴 레이스’ 마무리

글로벌 퍼포먼스 스포츠 브랜드 데상트는 지난 6월 22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용산구에서 개최한 릴레이 러닝 이벤트 ‘어웨이큰 에키덴 레이스(AWAKEN EKIDEN RACE)’를 마무리했다.
어웨이큰 에키덴 레이스는 일본의 구간 릴레이 경주인 에키덴에서 착안한 러닝 이벤트다. 개인 기록 경쟁을 넘어 팀으로 함께 달리는 가치를 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대회는 일반 부문과 크루 초청 부문으로 나뉘어 이틀간 진행됐다. 일반 부문에서는 남자 2인 릴레이, 여자 2인 릴레이, 혼성 4인 릴레이가 열렸다. 크루 초청 부문에는 서울 기반 러닝 크루와 대구, 일본 도쿄에서 활동하는 러닝 크루 등 총 9개 팀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서울 도심 속 언더그라운드 트랙에서 진행돼 기존 마라톤 대회와는 다른 러닝 경험을 제공했다. 데상트는 공간 특유의 긴장감과 릴레이 레이스의 속도감을 결합해 러닝을 즐기는 새로운 방식을 제안했다.
데상트는 이번 행사에서 브랜드 최상위 레이싱화 ‘델타프로 EXP V3’의 뉴 컬러도 처음 공개했다.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해당 제품을 직접 착용하고 레이스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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