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투데이=김나연 기자| 웨어러블 AI 진단 모니터링 기업 씨어스가 코스닥시장 30주년 기념 통합 IR 행사인 'KOSDAQ CONNECT 2026' 국가첨단전략산업 기업 세션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씨어스는 반도체·첨단소재·바이오 중심으로 구성된 국가첨단전략산업 기업 15개사 가운데 AI 의료 플랫폼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으며, 오는 7월 2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성장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KOSDAQ CONNECT 2026은 코스닥시장 30주년을 맞아 한국거래소, 코스닥협회, 한국IR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통합 IR 행사다. 7월 1일에는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2~3일에는 한국거래소 서울사옥에서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상장기업과 기관투자자, 벤처캐피털, 증권업계 관계자들이 기업설명회와 IR 부스 미팅에 참여한다.
씨어스는 행사 2일차 국가첨단전략산업 기업 세션에 참가해 한국거래소 서울사옥 2층 홍보관 IR 부스에서 기관투자자들과 만난다. 참가 기업 가운데 AI 의료 플랫폼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씽크(thynC™)와 모비케어(mobiCARE™)를 중심으로 국내 병원 시장 확산과 UAE·미국 시장 진출 전략 등 성장 로드맵을 설명할 계획이다.
IR은 기업이 투자자에게 사업 현황과 성장 전략을 설명하는 활동이다. 의료 플랫폼 기업의 경우 실제 병원 도입 사례와 해외 인허가 추진 상황이 사업 확장 가능성을 판단하는 주요 정보가 된다.
씨어스에 따르면 씽크는 최근 도입 의료기관 200곳을 돌파하며 국내 AI 입원환자 모니터링 운영 레퍼런스를 확보했다. 회사는 병원별 운영 노하우와 AI 데이터가 축적되는 사업 모델을 구축하고 있으며, 상급종합병원을 포함한 병원과 간호간병병동, 순환기내과, VIP병동 등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해외 사업도 추진 중이다. 씨어스는 지난 5월 UAE에서 약 220억원 규모의 모비케어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회사는 UAE 사업이 정상 추진 국면에 들어섬에 따라 하반기부터 GCC 국가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시장에서는 FDA 품목허가 최종 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허가 이후 현지 진단 시장 진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FDA 품목허가는 미국 시장에서 의료기기나 관련 제품을 판매하기 위해 필요한 규제 절차다. GCC는 걸프협력회의를 뜻하며, 중동 주요 국가 시장으로 사업을 넓히는 과정에서 자주 언급되는 지역 단위다.
회사 관계자는 "코스닥 30주년을 기념하는 KOSDAQ CONNECT 2026에서 국가첨단전략산업 기업으로 선정돼 기관투자자들과 만날 수 있게 됐다"며 "씽크와 모비케어를 중심으로 한 AI 의료 플랫폼 사업의 경쟁력과 글로벌 성장 전략을 적극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 (0)
댓글 작성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