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트라, '피부장벽 손상과 노화 연관성' 연구 발표

산업 |김세형 기자 | 입력 2026. 06. 29. 09:14
아모레퍼시픽 R&I센터 박원석 선행뷰티연구소장이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R&I센터 박원석 선행뷰티연구소장이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정통 더마 브랜드 에스트라(AESTURA)가 지난 27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하버드 클럽(Harvard Club of New York City)에서 열린 'ACAIC(Asian Clinical Aesthetic Innovations Conference) 2026'에 참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전 세계 피부과 전문의와 업계 전문가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학회에서 에스트라는 피부 장벽 및 민감 피부 관련 연구 성과를 소개하고 글로벌 연구진과 학술 교류를 진행했다.

에스트라 미국 피부과학 자문위원회 의장인 리처드 그랜스타인 교수(Dr. Richard D. Granstein, 웨일 코넬 의과대학 피부과)는 '스트레스가 피부와 염증성 피부질환에 미치는 영향(Stress Effects on the Skin and Inflammatory Skin Disorders: Does Stress Really Make My Rash Worse?)'을 주제로 발표했다.

리처드 그랜스타인 교수는 다양한 연구 성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하며 피부-신경-면역(Skin–Neuro–Immune) 상호작용 메커니즘을 설명했다. 또한 스트레스가 말초신경계를 통해 피부 염증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와 함께, 화장품을 활용한 피부 진정 및 심리적 스트레스 완화 관리가 일부 염증성 피부질환 개선에 도움을 줄 가능성을 제시한 연구 사례를 소개했다.

아모레퍼시픽 R&I센터 박원석 선행뷰티연구소장은 '유해 환경이 피부 장벽에 미치는 영향(Exposome Effects on the Skin Barrier: Is Your Daily Life Quietly Weakening Your Skin?)'을 주제로 발표했다.

박 소장은 유해 환경(엑스포좀, Exposome)에 의한 장벽 손상이 노화를 촉진하는 핵심 원인임을 밝히고, 피부 장벽의 건강한 기능 회복을 위한 연구 성과를 소개했다.

스트레스성 피부 장벽 손상을 개선하는 ‘하이드록시다이제인(Hydroxydaidzein)’과 복합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녹차 유래 에피카테친(Epicatechin)’의 효능을 새롭게 공개했다.

아울러 각질층의 지질 구조를 정교하게 모사한 독자기술 고밀도 ‘더마온(DermaON®)’의 상용화 성과를 소개하며 ‘피부 장벽의 기능 복원’이라는 글로벌 더마 케어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

에스트라는 ACAIC 2026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글로벌 피부과 전문의와 업계 전문가를 대상으로 전시 공간을 운영하고, 다양한 발표 및 온·오프라인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에스트라 브랜드 관계자는 "글로벌 피부과 전문의와 업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학술 플랫폼에서 에스트라의 피부 장벽 연구 역량을 소개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학술 무대에서 연구 기술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피부 장벽 보호 손상의 원인을 깊이 이해해 건강한 기능 회복을 돕는 피부과학 기반 더마 브랜드로서 신뢰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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