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P, FIVB 국제대회 3년 독점 계약…배구 콘텐츠 확대

산업 |김세형 기자 | 입력 2026. 06. 25. 11:06

SOOP은 국제배구연맹(FIVB)이 주관하는 주요 국제 배구 콘텐츠의 온라인 중계권을 확보하고, 2028년까지 주요 국제대회를 독점 생중계한다고 25일 밝혔다.

SOOP은 국가대표 국제대회와 클럽 대항전 등 다양한 배구 콘텐츠를 선보이게 된다.

중계 대상에는 아시아배구연맹(AVC)컵과 아시아선수권대회,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세계선수권대회,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비치발리볼 국제대회 등이 포함된다.

첫 중계는 현재 진행 중인 ‘2026 AVC컵 남자배구대회’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태국, 인도네시아와의 조별리그를 치른 데 이어 25일 오만, 26일 카타르와 맞붙는다. SOOP은 조별리그부터 결승전까지 대회 전 경기를 생중계할 예정이다.

SOOP은 "이번 계약으로 배구 팬들은 V리그 비시즌 기간에도 국가대표 국제대회를 비롯한 다양한 배구 콘텐츠를 꾸준히 시청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한국 남녀 대표팀의 VNL 참가 경기와 2027 세계선수권대회, 아시아선수권대회 등도 SOOP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고 밝혔다.

SOOP은 그동안 국내 프로배구와 실업배구, 각종 국제대회 중계를 제공해 왔으며 최근 여자 프로배구단 ‘SOOP 수퍼스’를 출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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