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신증권이 창립 64주년을 맞아 자사주 선물 보따리를 풀었다.
대신증권은 19일 보통주 자사주 50만주를 활용한 ESOP를 시행하고, 보통주 155만여주, 1우선주 80만여주, 2우선주 19만여주 등 총 255만여주의 자사주를 소각한다고 밝혔다.
ESOP은 150억원 상당, 소각 규모는 665억원 상당이다.
대신증권은 지난 2월 보유 자사주 처분 계획을 마련해 보통주 932만주, 1우선주 485만주, 2우선주 118만주를 소각하는 한편 150만주는 임직원 성과급 재원으로, 또다른 150만주는 우리사주제도(ESOP) 실시에 사용키로 했다.
자사주 소각의 경우 향후 6분기에 걸쳐 단계적으로 소각키로 했고, 지난 3월24일 첫번째 소각을 진행했다.
이날 소각 결의는 6분기 중 2회차분으로 특히 이날 대신증권은 창립 64주년 기념식을 진행하면서 이같이 결정했다.
이어룡 회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우리는 지난 64년 동안 수많은 혁신을 통해 성장해 왔다"며 "이제는 혁신을 넘어 새로운 시대에 맞는 변혁의 마인드로 더 큰 성장의 역사를 써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임직원 모두가 변화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미래를 준비해 나가자"고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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