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전닉 급락해도 ‘원금 99% 지급' 퇴직연금 ELS 판매

낙인 조건 삭제..조건 충족시 연 6.7% 수익

금융 |김세형 기자 | 입력 2026. 06. 18. 09:51

NH투자증권은 퇴직연금(DC·IRP) 가입 고객을 겨냥한 'N2 퇴직연금 ELS' 신규 5종을 오는 25일까지 판매한다.

NH투자증권은 원금 부분지급률을 99%, 80%, 60%로 세분화, 보수적 투자자부터 적극적 투자자까지 성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햇다.

58호는 퇴직연금 전용 ELS로는 원금의 99% 지급을 추구한다. ELS를 처음 접하는 고객은 물론 기존 ELB 투자자에게도 유력한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주가가 일정 수준 아래로 떨어지면 손실이 커지는 ‘낙인(Knock-in)’ 조건이 없으며, 기초자산이 급락하여 만기까지 수익 상환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더라도 원금의 99%는 지급된다.

조건 충족 시 세전 연 6.70% 수익을 지급하며, 만기는 3년,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61호는 고수익 추구형이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를 기초자산으로 한 원금 60% 부분지급형 상품으로, 조건 충족 시 세전 연 24.60%의 수익을 제공한다.

최근 반도체 업종의 높아진 주가 변동성을 활용, 고수익이 가능하도록 짰다.

낙인 배리어를 최초 기준가의 35%로 설정하여 손실 위험을 낮췄다. 다만, 원금의 최대 40%까지 손실 가능성이 있는 만큼, 적극적인 수익 추구 성향의 투자자에게 적합하다.

59호는 KOSPI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원금 80% 부분지급형으로 낙인 배리어 35%에 조건 충족 시 세전 연 7.40%를, 60호는 같은 지수 기초의 원금 60% 부분지급형으로 낙인 배리어 40%에 조건 충족시 세전 연 14.70%를 지급한다.

62호는 삼성전자·현대차를 기초자산으로 한 원금 60% 부분지급형으로, 낙인 배리어는 30% 조건충족시 세전 연 19.30% 수익을 지급한다. 제시 수익률은 모두 세전 기준의 조건부 최대 연수익률로, 확정된 수익이 아니다.

N2 퇴직연금 ELS는 퇴직연금 계좌(DC·IRP)로 투자할 수 있다. 투자 기간 중 수익에 대한 세금은 인출 시점까지 미뤄지고, 이후 연금으로 받으면 일반 금융소득세율(15.4%)보다 낮은 세율(3.3~5.5%)이 적용될 수 있다. 최소 청약금액은 10만원으로 소액 투자도 가능하다.

청약은 일반 투자자 기준 오는 25일까지 받는다.

만 65세 이상 또는 부적합·부적정 투자자에 해당하는 숙려제도 대상 고객은 22일까지 청약을 완료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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