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스푼, 'AI 닮은꼴 매칭' 기능 출시…이상형 유사한 회원 추천

산업 |김세형 기자 | 입력 2026. 06. 17. 14:12

트리플콤마가 운영하는 소개팅 애플리케이션 '골드스푼'은 신규 기능 'AI 닮은꼴 매칭'을 도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기능은 사용자가 이상형이나 특정 인물과 닮은 사진 1장을 업로드하면 AI가 얼굴 특징과 분위기를 분석해 플랫폼 내 회원 중 가장 유사한 외모를 가진 회원을 찾아 추천하는 방식이다.

프로필을 일일이 살펴보거나 추천 알고리즘에 의존해야 했던 기존 방식과 달리 이용자가 직접 원하는 스타일의 상대를 탐색할 수 있도록 했다.

이용 과정은 기능 진입, 이상형 사진 업로드, AI 분석, 결과 확인 순으로 구성됐다. 분석 결과 적합한 회원이 없거나 분석이 어려운 사진인 경우에는 비용이 청구되지 않는다.

이러한 외모 취향 기반 탐색 기능은 기존 운영 체계와 결합해 적용된다. 골드스푼은 그동안 경제력, 직업, 학력 등 서류 인증 기반의 검증 시스템을 토대로 서비스를 운영해 왔으며, 여기에 이번 기능이 더해지면서 내적 조건과 외적 취향을 함께 반영하는 매칭 구조를 갖추게 됐다.

트리플콤마 관계자는 "AI 닮은꼴 매칭은 검증된 회원 구성 안에서 이용자의 외적 취향까지 충족할 수 있도록 설계한 기능"이라며 "서비스 이용자가 늘고 데이터가 축적될수록 매칭 정확도가 향상되는 구조인 만큼 앞으로도 이용자 관점에서 매칭 경험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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