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블루보틀커피(이하 블루보틀)는 아이스 음료의 풍미를 높여줄 새로운 추출 방식인 ‘교토 스타일 에스프레소(Kyoto-Style Espresso)’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아이스 음료는 오랫동안 뜨겁게 추출한 에스프레소를 얼음 위에 부어 식히는 방식으로 만들어져 왔다. 이는 얼음이 녹고 온도가 변하면서 맛의 균형과 구조가 흐트러질 수 있다는 한계가 있었다.
‘교토 스타일 에스프레소’는 열 대신 시간과 차가운 물을 활용해 추출한 에스프레소로 얼음 위에서도 균형감과 풍미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교토 스타일 에스프레소’는 일본 교토의 느리고 섬세한 커피 추출 문화에서 영감을 받았다.
차가운 물이 정교한 원두층을 천천히 통과하면서 뜨거운 에스프레소가 얼음과 만날 때 나타날 수 있는 거친 맛은 줄이고 커피 본연의 단맛과 깊은 풍미를 더욱 부드럽게 끌어냈다.
‘교토 스타일 에스프레소’는 아이스 라떼와 아이스 모카를 비롯해 콜드 셰이큰 에스프레소, 바닐라 빈 샤케라토, 에스프레소 토닉 등 다양한 메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셰이킹 방식의 음료인 ‘콜드 셰이큰 에스프레소’는 익숙한 아이스 에스프레소를 새로운 방식으로 풀어내며, 아이스 커피가 보다 다채로운 음료 경험으로 확장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블루보틀 관계자는 “교토 스타일 에스프레소는 아이스 음료를 위한 혁신적인 추출 방식을 제안하는 시도이자 새로운 맛의 기준을 제시하는 전환점”이라고 말하며 “한모금 만으로도 기존과는 다른 부드러움과 균형감을 분명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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