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MBC 일요 예능 프로그램 출연진들이, 산불피해 지역의 산림복원을 위해 기부에 동참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MBC 일요 예능 프로그램 ‘최우수산(山)’ 출연진과 제작진이 산불 피해 지역의 산림 복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최우수산’은 국내 주요 산을 오르며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고 최우수자를 가리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번 기부금은 〈지리산〉편에서 천왕봉 완등에 성공한 이들의 이름으로 1인당 10만 원씩 마련됐으며, 장동민, 유세윤, 허경환, 붐, 양세형 등 출연진 5명과 제작진 40명이 뜻을 모아 함께 참여했다.
희망브리지는 산불 발생 직후 피해 주민을 지원하는 한편, 장기적인 산림 복원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 촬영지인 지리산 역시 작년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이다.
‘최우수산’ 제작진은 “우리나라의 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시작한 프로그램인 만큼, 이번 기부가 산불로 훼손된 숲을 되살리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희망브리지 신훈 사무총장은 “산불 피해 복구와 산림 회복에 공감하며 뜻을 모아주신 ‘최우수산’ 출연진과 제작진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기부금은 피해 산림이 재난에 강한 숲으로 회복하는 데 소중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언론사와 사회단체가 설립한 재난 구호 모금 전문기관이다. 산불과 수해 등 갑작스러운 재난 발생 시 긴급 구호 활동을 펼치고 성금 모금과 배분을 수행하며 피해 이웃의 회복을 돕고 있다. 나아가 다양해진 일상 속 위험으로부터 국민을 선제적으로 보호하고 사회 안전망을 다지는 ‘대한민국 안전지킴이’로서 선진 구호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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