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헬스케어 업체 올리브헬스케어가 중남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올리브헬스케어(대표 한성호)는 파라과이와 엘살바도르에서 유통 계약 및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월 파라과이 유통사 그루포 알파(Grupo Alfa S.A.)와 유방 영상진단기기 세노뷰(SenoVue)의 현지 독점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은 파라과이 정부가 추진 중인 진단센터 구축 프로젝트와 연계된 것으로, 향후 현지 의료 인프라 확충과 함께 제품 도입이 본격화된다.
파라과이 제품 판매허가 취득 및 초기 마케팅을 위한 초도 물량 발주가 진행 중에 있다.
지난 3월에는 엘살바도르 헬스케어 기업 디지털 M.D.(Digital M.D. / INNOVA SALUD)와 세노뷰의 현지 유통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MOU를 통해 두 회사는 시장 진입, 사업 개발, 인허가, 파트너 발굴 등 전반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중남미 시장 내 입지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올리브헬스케어는 "파라과이와 엘살바도르의 유통 파트너는 이미 한국 기업의 의료기기 유통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립병원 및 대형병원을 중심으로 세노뷰 공급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올리브헬스케어는 두 계약에 앞서 브라질 파라나 주정부와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에 중남미 진출 지역이 늘어나게 됐다.
한성호 올리브헬스케어 대표이사는 “파라과이와 엘살바도르에서의 협력은 중남미 시장 진출의 중요한 시작점”이라며 “브라질을 포함한 주요 국가에서 사업 기회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중남미 전역으로 세노뷰 공급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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