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화미술관, 해머링맨과 함께한 서울 사운드 피크닉 성료

산업 |김세형 기자 | 입력 2026. 05. 28. 13:57

세화미술관이 지난 19일부터 진행한 ‘서울 사운드 피크닉’이 28일 일주오케스트라 공연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음악회는 태광그룹 세화예술문화재단(이사장 이호진)이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예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연은 높이 22m, 무게 50톤으로 전세계에 설치된 12명의 해머링맨 가운데 가장 큰 흥국생명빌딩 '해머링맨' 앞 문화광장과 흥국생명빌딩 로비에서 진행됐다.

미술관 전시장 안에서 눈으로 즐기던 예술을 도심 광장에서 듣는 소리로 확장하는 차원이다.

음악회에는 7개팀, 33명의 음악인들이 무대에 올라 38곡을 선보였다.

19일 첫 무대에 국악 크로스오버 '음유사인'부터 △20일 창작 국악 앙상블 '우리음악집단 소옥' △21일 예원학교 △22일 전통 현악 트리오 '트리거' △26일 국악 음악 그룹 '구이임' △27일 콜라주 앙상블 '하바해'가 무대에 올랐다.

세화미술관 관계자는 "현재 미술관에서는 시각·청각·미각·후각·촉각 등 다양한 감각을 깨우는 전시회도 마련돼 있다”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감각으로 예술을 경험하고 즐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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