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선선한 바람과 따뜻한 햇살이 이어지면서 야외 활동 인구가 늘어나는 가운데, 아웃도어·애슬레저 브랜드들이 고객 참여형 이벤트와 신제품을 출시하며 소비자 공략에 나서고 있다.
블랙야크는 대규모 아웃도어 축제를 열고, 네파는 기능성 워킹화를 출시했다. 뉴욕 기반의 애슬레저 브랜드 아웃도어 보이스는 서울 한남동에 첫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고 한국 시장을 노크했다.
블랙야크, ‘2026 블랙야크 클럽데이’ 참가자 모집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는 대규모 아웃도어 페스티벌 ‘2026 블랙야크 클럽데이’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 행사는 64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 아웃도어 커뮤니티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이하 BAC)’과 함께하는 아웃도어 축제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도전과 성취의 가치를 나누는 행사로 자리 잡았다.
올해 행사는 오는 9월 19일 강원 춘천 엘리시안 강촌에서 약 2500명 이상의 BAC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팀써밋, 라이트 트레일, 트레일 런 챌린지 등 브랜드 정체성을 반영한 프로그램과 현장 이벤트가 마련된다.
참가자를 위한 특별 혜택도 마련됐다. 블랙야크는 참가자 중 3명을 추첨해 히말라야 에베레스트 트레킹을 전액 지원한다. 또 제주도에서 열리는 ‘블랙야크 트레일 런 제주’ 참가 기회와 복합문화단지 ‘야크마을’ 숙박·식사 혜택이 포함된 ‘트레일 런 제주 올인원 패키지’를 총 5명에게 제공한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클럽데이는 참가자들이 자연 속에서 아웃도어의 매력을 경험하고 성숙한 아웃도어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국내 대표 아웃도어 축제”라며 “이번 행사가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의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네파, 보행 안정성 강화한 워킹화 ‘컴포워크’ 출시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가정의 달을 맞아 도심 보행 환경에 최적화한 기능성 워킹화 ‘컴포워크’를 출시했다.
컴포워크는 기존 워킹화가 주로 쿠셔닝과 착화감에 초점을 맞췄던 것과 달리, 도심 속 미끄러운 환경에서의 보행 안정성을 강화한 제품이다. 경사로, 계단, 대리석 바닥, 맨홀, 젖은 보도블록 등 미끄럼 위험을 방지할 수 있게 접지력은 향상시키고 일상에서도 무난한 멋진 스타일을 갖춘 워킹화로 기획됐다.
제품은 착화 방식과 소재에 따라 ‘컴포워크 이지’와 ‘컴포워크 로드’ 2가지 라인으로 구성됐다. 컴포워크 이지는 니트 소재 어퍼를 적용해 발을 부드럽게 감싸는 것이 특징이며, 컴포워크 로드는 통기성이 우수한 메쉬 소재 어퍼를 적용했다.
네파 관계자는 “컴포워크는 아웃도어 접지 기술을 기반으로 도심 보행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제품”이라며 “가정의 달을 맞아 소중한 사람의 안전한 보행을 위한 선물로도 의미 있는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웃도어 보이스, 서울 한남동에 첫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뉴욕 기반 프리미엄 애슬레저 브랜드 아웃도어 보이스는 서울 한남동에 첫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고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는 지난 3월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던 곳과 동일한 장소로 당기 고객의 높은 인기를 고려해 플래그십 스토어로 확장했다. 단기 팝업을 넘어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는 거점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한남동 플래그십 스토어는 현대적인 기능주의와 예술적 미학을 결합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우드와 대리석 소재를 활용해 라운지의 고급스러움과 갤러리의 절제미를 담아내고, 향과 사운드 등 오감 요소를 더해 브랜드의 취향과 철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제품은 슬리브리스, 러닝 캡 등 26SS 컬렉션을 중심으로 에어코어프로 소재의 냉감 티셔츠 라인, 복서 쇼츠, 수영복 등 플래그십 스토어에 맞춰 구성을 강화했다.
오픈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매장에서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 가입하면 즉시 5000원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구매 금액에 따라 1만원 또는 2만원 페이백 혜택이 적용된다. 1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양말을 증정하고, ‘서울 익스클루시브 컬렉션’은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러닝 인증 앱을 통해 5km 또는 10km를 달성하면 OV 생수를 제공하는 ‘OV 러닝 챌린지’ 이벤트다.
아웃도어 보이스는 2013년 미국 뉴욕에서 타일러 헤이니가 설립한 브랜드다. ‘Doing Things’라는 철학 아래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며 기능성과 디자인을 갖춘 캐주얼·애슬레저 웨어를 선보이고 있다. 2025년 9월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 공식 론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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