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적인 예술가'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작 상영

산업 | 김세형  |입력
내한 공식 사진촬여을 진행중인 켄트존스 감독과 배우 그레타 리의 모습
내한 공식 사진촬여을 진행중인 켄트존스 감독과 배우 그레타 리의 모습

태광그룹 미디어 계열사 티캐스트가 수입·배급하는 영화 '나의 사적인 예술가'가 지난달 29일 개막, 오는 8일까지 열리는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개막작 상영과 내한 행사를 성료했다.

'나의 사적인 예술가'는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되며 국내 관객들과 첫 만남을 가졌다.

한때 시인이었지만 현재는 뉴욕 우체국에서 일하며 살아가는 ‘에드’가, 과거 자신의 시집에 열광하는 젊은 예술가 지망생들을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플로리다 프로젝트'의 윌렘 대포와 '패스트 라이브즈'의 그레타 리가 주연을 맡았다.

켄트 존스 감독과 배우 그레타 리는 영화제 기간 내한, 기자회견, 무대인사, GV(관객과의 대화) 등 공식 일정에 참석하며 관객들과 소통했다.

켄트 존스 감독은 “이 작품은 시의 본질과 예술의 의미를 탐구하고자하는 고민에서 출발했다”며 “한국 관객들이 영화를 통해 예술을 새로운 시각으로 경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레타 리는 “이 작품으로 전주국제영화제에 참석하게 되어 뜻깊다”며 “관객들도 영화를 통해 각자의 방식으로 세상과 연결되는 경험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주국제영화제 문성경 프로그래머는 “'나의 사적인 예술가'는 예술적 완성도와 메시지를 모두 갖춘 작품”이라며 “예술가의 삶과 그 이면의 다양한 순간들을 입체적으로 담아낸 점이 개막작 선정의 주요 이유”라고 설명했다.

티캐스트는 이번 영화제 개막작 상영을 통해 작품의 예술성을 알리고 국내 개봉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고 평가했다.

영화는 올 하반기 국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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