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뷰티 테크 기업 케이스타일허브(K-Style Hub, 대표이사 박윤정)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제17회 관광벤처사업’ 성장관광벤처 부문에 최종적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관광벤처사업’은 관광산업의 외연 확장과 혁신을 선도할 유망 기업을 발굴하여 육성하는 사업이다.
케이스타일허브는 "기업의 전문성과 시장 확장성, 디지털 전환(DX) 잠재력을 종합적으로 인정받아 향후 관광산업의 스케일업을 견인할 ‘성장’ 기업으로 꼽혔다"고 밝혔다.
케이스타일허브는 인도네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16년 이상의 운영 노하우를 보유한 뷰티 전문 업체다. 현재 국내 200여 개 브랜드의 1600여 개 제품을 인도네시아 현지에 수출하며 유통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이러한 현지 인프라와 자사 뷰티 플랫폼 ‘언니스(UNNIS)’의 데이터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비즈니스 모델을 인정받았다고 했다.
케이스타일허브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방한 외국인 관광객의 뷰티 소비 데이터를 활용한 ‘글로벌 리타겟팅 커머스’ 체계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먼저, ‘언니스’ 플랫폼 내에서 여행객의 구매 이력과 피부 타입을 트래킹하는 기능을 강화해, 관광객이 귀국한 뒤에도 현지 물류 거점을 통해 동일 제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초국경 O4O(Online for Offline) 서비스’를 고도화할 방침이다.
또 한국 현지의 전문 뷰티 케어와 연계된 맞춤형 관광 코스를 제안하는 등 데이터 기반의 체험형 뷰티 관광 상품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케이스타일허브 박윤정 대표는 “언니스가 구축해 온 K-뷰티 수출 인프라와 디지털 플랫폼의 결합 가치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한국에서의 쇼핑 경험이 자국에서의 일상적인 소비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완성하여,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K-스타일 경험을 제공하는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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