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우미건설이 3기 신도시 핵심 입지로 꼽히는 고양 창릉지구에서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를 선보인다.
우미건설은 다음 달 '고양 창릉 우미린 그레니티'를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 단지는 고양 창릉 S-1블록에 지하 2층~지상 29층, 4개 동, 전용면적 59·74·84㎡, 총 49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고양 창릉지구에서는 처음으로 공급되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다.
이번 공급은 2022년 7월 사전청약 이후 진행되는 본청약으로, 사전청약 당첨자 물량을 제외한 나머지 물량을 제외한 잔여 가구가 대상이다.
창릉지구는 고양시 행신동·원흥동·화전동 일대 약 811만 9000㎡ 부지에 조성되는 대규모 공공택지로, 총 3만8000가구, 수용 인구 9만 2000여 명을 수용하는 자족도시로 개발될 예정이다. 3기 신도시 중 2번째로 큰 규모이자 서울 도심과 가장 가까운 입지가 강점이다.
특히, 창릉테크시티를 중심으로 R&D·IT·AI 등 미래산업 중심의 기업을 유치가 추진되고 있고, 지난해 12월에는 지구 내 기업 이전 부지확보를 위한 공업용지가 새롭게 지정되면서 자족 기능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교통 인프라 개발에 따른 기대감도 예상된다. 단지 남측으로는 고양~은평선(31년 예정) 신설역이 계획돼 있으며, GTX-A 창릉역(30년 예정)도 인접해 있다. 여기에 인근에는 평택파주고속도로(서울-문산) 흥도IC, 3호선 화정역, 자유로 등이 자리해 이를 통한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도 우수하다.
교육·생활 인프라에 실거주 편의성 극대화 설계 적용
화정·행신동에 형성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고, 단지 남측으로는 초등학교 부지가 계획돼 초품아 단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이와함께 화정동 학원가와 고양시립화정도서관 등도 가까워 교육 여건이 우수하다. 이 외에도 주변으로는 롯데아울렛 고양점, 이케아, 롯데마트, 이마트 등 대형쇼핑몰이 위치하고, 단지 인근 공원(예정부지)와 성사천, 가라산공원, 창릉천 등 녹지 시설도 가까워 주거 편의성이 우수하다.
'고양 창릉 우미린 그레니티'는 실거주 편의성을 극대화한 설계가 특징이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Bay 판상형 맞통풍 구조를 통해 개방감과 채광·통풍을 확대했다. 또한 타입별 현관·복도 팬트리와 안방 드레스룸 등을 적용해 수납공간과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여기에 지상에 주차공간(근린생활시설 제외)이 없는 쾌적하고 안전한 단지를 구현하고 커뮤니티로는 피트니스 클럽, 실내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운동시설과 작은도서관, 남녀 구분 독서실, 게스트하우스 등이 마련돼 일상의 편리함을 더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LH가 추진하는 '비스포크' 시범사업 대상 단지로, 입주자 맞춤형 옵션 설계가 적용된다. LH와 우미건설은 앞서 사전청약 당첨자를 대상으로 가구 브랜드·디자인 등에 대한 선호도 조사 결과를 유·무상 옵션에 반영할 예정이다.
'고양 창릉 우미린 그레니티'의 견본주택은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633-5번지에 마련되며 5월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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