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신한투자증권이 고령 및 초보 투자자를 중심으로 위험관리 체계를 강화했다고 17일 밝혔다. 미수는 물론 신용을 있는 껏 끌어다 쓰는 레버리지 투자 확대에 따른 고객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최근 20대 초반의 군 복무 중인 장병들 가운데서도 무리하게 빚을 내서 주식 투자에 나섰다가 실패하는 사례가 나오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서비스 등록 단계부터 실제 거래 실행까지 전 과정에 대한 프로세스를 재정비했다. HTS, MTS, Web 화면 대출 신청 및 신용거래 화면 내 유의사항 문구를 추가해 투자 위험을 보다 명확히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신용거래신청서, 신용거래설명서 내에 고령투자자 관련 안내사항을 추가해 투자 경험, 연령, 거래 패턴 등을 고려한 안내 절차도 강화했다.
초보투자자를 위한 교육 영상도 제작해 MTS 내 게시할 예정이다. 교육 영상에는 레버리지 투자 용어에 대한 쉬운 풀이와 레버리지 투자 위험에 대한 안내가 포함될 예정이다.
고객을 대면하는 영업점에서는 고령투자자를 위한 전문 상담 인력을 배치해 연령별∙상황별 맞춤형 투자 상담을 운영한다.
비대면 고객 전담 상담센터인 신용대출상담센터에서는 전문 상담 인력이 고객의 재무상황과 신용 수준을 고려해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상담 이력 기반의 사후관리와 리스크 모니터링도 강화한다.
신한투자증권 정용욱 신한Premier총괄사장은 “이번 조치를 통해 고객 보호 기능을 강화하는 동시에 내부 부서 간 협업 기반의 리스크 관리 체계를 고도화할 계획"이라며 "고령투자자 및 초보투자자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을 강화해 건전한 투자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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