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시민구조봉사단과 재난 구호 활동의 효율적 수행과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해 재난 발생 시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양측은 △재해 발생 시 복구 및 구호 활동 △위기 대응 체계 고도화 △이재민 편의 증진을 위한 자원봉사 확대 등에 협력할 방침이다.
희망브리지와 시민구조봉사단의 협력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시민구조봉사단은 지난 2020년부터 재난 피해 지역에서 세탁 구호와 이재민 돌봄 활동을 이어왔으며, 코로나19 확산 당시에는 다중이용시설 방역과 격리자 대상 생필품 지원 등 현장 중심의 구호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해에는 △재난 피해 지역 세탁 봉사 활동 △재난 피해 세대의 일상 회복을 위한 지속 돌봄 사업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 및 응급처치 교육 등 구호 역량 강화에 집중했다.
고재극 시민구조봉사단장은 “재난 구호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와 현장에서 쌓은 봉사단의 실전 경험이 만나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재난 피해 이웃의 곁을 지키며 신속하고 효과적인 구호 활동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신훈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시민구조봉사단은 언제나 희망브리지와 함께 재난 피해 이웃의 곁을 지켜왔다”며 “이번 협약이 이재민들의 후생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 언론사와 사회단체가 설립한 재난 구호 모금 전문기관이다. 재난 발생 시 긴급구호와 성금 모금·배분을 수행하는 한편, 우리 사회 전반의 안전문화 확산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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