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염 제모는 ‘소모품’ 아닌 ‘소장품’ 개념으로 접근해야

산업 | 김세형  기자 |입력

JMO피부과 고우석 대표 원장
JMO피부과 고우석 대표 원장

남자들에게 자기 관리의 필수 사항으로 자리잡은 수염 제모를 두고 의료 소비자들의 현명한 판단이 요구되고 있다. 매번 반복해야 하는 ‘소모품’ 같은 제모와 한 사이클로 평생 효과를 누리는 ‘소장품’ 같은 제모의 가치 차이가 크기 때문이다. 수염 제모는 매번 반복해야 하는 ‘현상 유지’가 아닌 ‘영구적인 결과의 소유’로 패러다임이 바뀌어야 한다.

이를 알기 쉽게 비유하면 ‘일회용 콘택트 렌즈’와 ‘안경’의 차이와 비슷하다. 예를 들면, 매일 1,000원씩 쓰는 일회용 렌즈는 당장 부담이 적어 보이지만 1년이면 36만 5,000원이라는 비용이 계속 지출되는 ‘소모품’이다. 반면, 30만 원을 들여 좋은 안경을 장만하면 추가 비용 없이 평생 시력을 보정해 주는 ‘소장품’이 된다.

제모 역시 마찬가지다. 시술 직후에만 일시적 효과가 있거나 얼마 지나지 않아 털이 다시 자라나서 계속 병원을 찾아야 하는 반영구 제모는 전형적인 ‘소모성 소비’에 해당한다. 반면, 제모 전문병원에서 시행하는 영구 제모는 한 사이클의 시술만으로 평생의 효과를 얻는 ‘소장품적 가치’를 지닌다.

특히 수염 제모는 다른 신체 부위보다 발모력이 왕성하고 밀도가 높아 시술 난이도가 매우 높다. 시술 회당 가격이 저렴하다고 해서 소모적인 시술을 반복하다 보면, 털이 레이저에 내성이 생겨 아무런 효과를 보지 못하거나 피부가 오히려 나빠지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처음부터 영구적인 제모 효과를 낼 수 있는 제모 전문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경제적이고 현명한 선택이다.

수염 레이저 영구 제모는 4~6주 간격으로 5~6회 정도 시술받는 한 사이클을 통해 완성되며, 약 6개월 정도의 기간이 소요된다. 이 과정을 거치면 거뭇한 수염 자국도 사라져 얼굴이 환해지는 미백 효과와 함께 평생 면도의 번거로움에서 해방될 수 있다.

JMO피부과 고우석 대표원장은 “영구 제모는 매일 아침 면도에 들이는 시간과 피부 고민을 영구적으로 제거하여 ‘시간’과 ‘피부 자신감’이라는 자산을 소장하는 것”이라며 “일시적인 효과 밖에 없어서 결과적으로 비용과 시간을 낭비하는 소모품적인 반영구 제모가 아니라, 시술 전후 사진 촬영 등을 통해 효과를 확실히 검증하고 책임지는 영구 제모로 평생의 만족감을 얻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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