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투데이=황태규 기자| 커피 전문 브랜드들이 음료 중심의 메뉴 구성을 넘어, ‘한 끼 식사 대용’으로 즐길 수 있는 이색 요리 메뉴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합리적인 가격과 트렌디한 메뉴로 주목받는 메가MGC커피와 캐나다 대표 커피 하우스 팀홀튼이 그 주인공이다.
메가MGC커피는 지난달 25일부터 ‘엠지씨네 양념 컵치킨’을 선출시하며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떡볶이, 컵빙수 등 카페의 틀을 깨는 메뉴를 연이어 내놓으며 ‘이색 먹거리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메가MGC커피는 이번엔 치킨으로 영역을 확장했다.
‘엠지씨네 양념 컵치킨’은 홈치킨 전문 브랜드 ‘사세’와 6개월간 협업을 통해 출시된 메뉴로, 닭다리살 순살을 사용해 ‘겉바속촉’ 식감을 구현했다. 매콤달콤한 양념에 바삭한 떡을 더해 전문점 수준의 맛을 재현했으며, 4천 원대의 가격에 1.5인분 분량으로 가성비까지 잡았다.
메가MGC커피는 컵떡볶이·컵빙수에 이어 이번 컵치킨까지 카페에서도 다양한 간편식 디저트를 즐길 수 있도록 메뉴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어릴 적 동네 분식점의 친근한 즐거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라며 “커피 한 잔의 여유와 함께 작지만 든든한 한 입 행복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캐나다 대표 커피 브랜드 팀홀튼(Tim Hortons)도 현지의 대표 메뉴 ‘칠리수프’를 국내 첫 출시하며 브랜드 헤리티지를 강조했다. 팀홀튼은 커피와 함께 따뜻한 식사를 즐기는 캐나다 문화 속에서 성장한 브랜드로, 칠리수프는 오랜 시간 현지 매장에서 사랑받아 온 시그니처 메뉴다.
이번 신메뉴는 캐나다 본사의 셰프가 직접 한국에서 조리 과정을 총괄해 현지의 맛을 그대로 구현했다. 토마토와 비프의 진한 풍미에 은은한 매콤함을 더했으며, 사워브레드 슬라이스와 함께 제공돼 간단한 식사로도 손색이 없다.
팀홀튼 관계자는 “칠리수프는 캐나다의 따뜻한 감성과 정서를 담아 완성한 메뉴”라며 “브랜드의 본고장 정체성을 살리면서도 한국 고객에게는 새로운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 (0)
댓글 작성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