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헬리녹스 웨어가 2026년 봄·여름(S/S) 시즌을 맞아 자연 속 ‘이클립스(Eclipse)’에서 영감을 받은 신규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헬리녹스는 SS컬렉션은 최근 아웃도어 시장에서 특정 활동에 국한되지 않고 일상에서도 자연스럽게 활용할 수 있는 제품에 대한 수요가 커지는 흐름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평소에는 가볍게 착용·휴대하다가 필요 시 아웃도어 아이템으로 전환할 수 있는 경량 설계에 초점을 맞췄다.
핵심 아이템인 ‘이클립스 팩 윈드쉘은 발수 및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갖춘 도레이사 20데니아-2-Way 스트레치 소재를 사용한 초경량 바람막이다. 방풍성과 통기성을 동시에 확보해 봄·초여름 착용에 적합하며, 가벼운 비를 막아주는 발수 기능도 갖췄다. 언제든지 꺼내 입을 수 있도록 압축 가능한 포터블(Portable) 설계를 적용한 점도 특징이다.
함께 출시된 ‘이클립스 라이트 팩’은 15L와 20L 두 가지 용량의 백팩으로 출시된다. 특히 15L 모델은 약 170g으로 스마트폰보다 가벼운 무게를 구현했다. 소재는 내구성과 경량성을 겸비한 코듀라 립스탑(30D)을 적용했으며, 내부 분리 포켓을 통해 압축 가능한 패커블(Packable) 구조를 갖췄다. 메시 포켓과 등산 스틱 수납 공간 등 실사용을 고려한 디테일도 더했다.

이클립스는 헬리녹스 웨어가 지난해 하반기 론칭과 함께 선보인 ‘에디션 시리즈’를 통해 브랜드 정체성을 집약적으로 보여준 상징이다. 당시 출시된 이클립스 팩 다운 재킷과 베스트는 모듈형 패널 구조로 기능성과 설계 미학을 동시에 구현하며 출시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완판을 기록한 바 있다.
26S/S 시즌 제품은 2월 12일부터 헬리녹스 웨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순차 출시된다. 시즌 첫 발매에서는 이클립스 라이트 팩을 비롯해 라이트 3L 쉘 재킷, 3D 심리스 베이스레이어, 도심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스웻 아이템 등이 포함된다.
헬리녹스 웨어 관계자는 “26S/S 시즌은 기술과 미학이 교차하는 경량 설계를 바탕으로, 환경과 상황에 따라 형태와 기능이 자연스럽게 전환되는 디자인에 집중했다”며 “이를 통해 헬리녹스 웨어의 정체성인 ‘웨어러블 기어(Wearable Gear)’ 개념을 아웃도어와 도심의 경계를 허문 봄·여름 컬렉션으로 풀어내고자 했다”고 말했다.
한편, 헬리녹스 웨어는 올해 상반기부터 백화점 입점과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중심으로 유통 채널 확장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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