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NH투자증권은 10일 미래에셋증권 목표주가를 종전 3만6000원에서 7만원으로 94.4%, 근 두 배로 상향조정했다.
윤유동 연구원은 "미래에셋증권 주가는 주식시장 호황 뿐만 아니라 우주산업, 디지털자산으로의 확장 기대감까지 빠르게 반영하고 있다"며 "PBR 2.0배는 밸류에이션 과열이 아닌 오랜기간 준비해온 중장기 경쟁력을 증명한다"고 평가했다.
투자자산이 이익을 가져오고 있는 것을 중장기 경쟁력의 핵심으로 봤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결산에서 약 4000억원을 투자한 xAI 재평가이익 약 5000억원을 인식, 4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이 5773억원에 달했다. 전년동기대비 145.8% 증가한 깜짝 실적으로 지난해 내내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았던 한국투자증권을 제쳤을 것으로 추정된다.
윤유동 연구원은 "약 2000억원 중반 투자한 스페이스X는 이번 1분기에 재평가이익을 인식할 예정으로 올해 실적도 양호할 것"이라며 "11조원에 달하는 보유 투자자산의 평가이익 인식 금액과 시기가 중요하나 사실상 블랙박스"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와 함께 "토큰증권, 원화 스테이블코인 등 디지털자산 전환으로의 준비도 적극적이고, 자사주 23%에 대한 소각 기대감도 여전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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