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은행업종 끌고갈 리딩뱅크"

증권 | 김세형  기자 |입력

신한투자증권 "실적·주주환원서 1등 위상 지속..목표가 16.5만원 상향"

KB금융지주
KB금융지주

|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KB금융지주가 리딩뱅크로서 시장의 눈높이를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 은행업종 전반으로 온기를 확산시킬 것이라고 호평했다. 목표주가도 종전 15만원에서 16만5000원으로 10% 상향조정했다.

신한투자증권은 "KB금융의 4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7213억원으로 당사 추정치와 컨센서스를 각각 31.6%, 23.3% 상회했다"고 밝혔다.

순이자마진이 1bp 상승한 가운데 원화대출이 0.5% 성장하며 순이자이익이 1.0% 증가했고, 수수료이익은 다각화된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효과와 자본시장 활황 등에 힘입어 전분기대비 16.2% 개선됐으며, 대손비용은 소폭 증가했으나 은행의 보수적 회계처리에 기인한 것으로

이를 제외할 경우 하향 안정화 흐름이 지속됐다고 분석했다. 약 3330억원(세후 기준)의 ELS 등 과징금 충당부채 전입으로 관련 실적 불확실성 상당부분 해소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각종 대내외 여건 악화에도 불구하고 보통주자본비율(CET1)은 13.79%(직전분기대비 4bp 하락)를 기록하며 자본비율 관리 능력을 입증했다며 압도적인 이익체력과 자본력에 근거해 2025 회기 결산배당 1605원 지급, 올 상반기 자사주 1.2조원 매입 결정, 감액배당 추진 등 시장 기대치를 크게 뛰어넘는 전향적인 주주환원정책을 발표했다고 평가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이같은 주주환원정책 실시로, KB금융지주의 지난 회기 총주주환원율이 52.4%를 기록하고, 올해에는 54~55% 수준까지 올라갈 것으로 전망하면서 두 자릿수 ROE와 50% 중반의 총주주환원율 등을 감안할 때 현재 0.88배 수준 PBR(주가순자산배율) 1배 도달도 가시화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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