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전세 매물 급감에 주거 수요 이동 가속…분양시장으로 눈 돌리는 실수요자

건설·부동산 | 이재수  기자 |입력

교통·생활 인프라 갖춘 ‘중흥S-클래스 힐더포레’, 대체 수요 흡수하며 관심 집중

중흥S-클래스 힐더포레 광역 조감도 (사진=중흥토건)
중흥S-클래스 힐더포레 광역 조감도 (사진=중흥토건)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수도권 전세 시장에서 매물이 빠르게 감소하면서 주거 수요의 흐름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전세물량 부족으로 가격상승 압력이 커지자, 실수요자들은 매매나 분양을 알아보는 움직임이 확산되는 모습이다. 특히 기존 주거지에서 밀려난 수요가 교통과 생활 인프라를 갖춘 인접 지역으로 이동하면서 신규 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14일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올해 1월 10일 기준 수도권 전세 매물은 1년 전보다 37.06% 감소했다. 지난해 6만 9667건이었던 전세 매물은 올해 4만 3847건으로 약 37%나 줄었다. 지역별로는 인천이 52.23% 감소하며 가장 큰 감소폭을 보였고, 경기도는 43.39%, 서울은 28.64% 줄어 수도권 전반에서 전세 물량 부족 현상이 확인됐다.

전세 매물 감소는 곧바로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의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수도권 전세가격지수는 지난해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특히 10·15 부동산 규제 강화 이후 전세가격은 10월 0.36%, 11월 0.48% 등 상승폭이 확대됐다.

전세가 상승은 매매시장을 부추기고 있다. 수도권 주택 매매가격은 지난해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갔고, 10월에는 전월 대비 0.7%, 11월에는 0.51% 오르며 비교적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전세 매물 감소와 가격 상승이 매매 및 분양 수요를 자극하는 구조가 형성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실수요자들 사이에서는 추가적인 가격 상승 전에 청약에 나서려는 움직임도 빨리지고 있다. 특히, 교통과 생활 인프라를 갖춘 신규 분양 단지로 수요가 집중되며, 전세 대체 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단지들이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전세 시장 불안이 장기화될수록 실수요자들의 판단 기준은 가격 조정보다는 입주 시점으로 이동하는 경향이 있다”며 “특히 신규 분양 단지는 향후 가격 형성 구조가 비교적 명확해 관망 수요까지 흡수하고 있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중흥토건이 구리시 교문동 일원에 공급하는 ‘중흥S-클래스 힐더포레’가 전세 대체 수요와 내 집 마련 수요가 맞물리는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교통과 생활 인프라를 모두 갖춘 신규 분양 단지라는 평가다.

‘중흥S-클래스 힐더포레’는 지하 4층~지상 15층, 22개 동, 총 1,096세대 규모(1·2단지)로 조성되는 대단지로, 이 중 전용면적 59·84㎡ 637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현재 잔여 세대를 대상으로 선착순 분양이 진행 중이며, 청약통장 없이도 동·호수를 지정해 계약할 수 있어 실수요자들의 접근성이 높다는 평가다.

교통 여건도 강점으로 꼽힌다. 지하철 7호선 상봉역과 8호선 구리역을 이용하기 쉬우며, 향후 GTX-B 노선이 개통되면 서울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차량 이용 시에는 중랑IC·구리IC를 비롯해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고, 올해 개통된 고덕토평대교를 통해 강동권 이동도 한층 편리해졌다.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졌다. 단지 반경 3km 이내에 코스트코, 홈플러스, 롯데백화점·아울렛·마트 등 대형 유통시설이 위치해 있으며, 병원과 문화시설 등 생활 편의시설 이용도 용이하다. 교육 환경 역시 강점으로, 단지 내 어린이집이 들어서고 인근에 초·중·고교가 밀집해 있으며, 초등학생을 위한 전용 셔틀버스 운행 계획도 마련돼 있다.

상품성 측면에서도 경쟁력을 갖췄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판상형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1층 일부 세대에는 개인 정원을 제공한다. 일부 타입에는 드레스룸이 적용돼 수납 공간을 강화했다. 실내 골프연습장, 주민운동시설, 헬스케어센터, 작은도서관, 경로당 등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단지 앞에는 2개의 소공원과 완충녹지가 조성되며, 남쪽으로는 망우산, 북쪽으로는 구릉산이 인접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다.

수분양자의 초기 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한 금융 혜택도 눈길을 끈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이자후불제가 적용되며, 발코니 확장 시 고급 마감재가 기본 제공된다. 주방 세라믹 타일, 자녀방 붙박이장, 아일랜드장, 드레스룸 등 생활 편의를 높이는 옵션도 포함됐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 일원에서 운영 중이며, 입주는 2029년 2월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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