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국헌 기자| 현대해상화재보험이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순이익 1조원을 돌파해, 역대 최대 순이익을 달성했다.
현대해상은 지난 2024년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33.4% 증가한 1조307억원을 기록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작년 4분기 당기순손실은 157억원으로, 지난 2023년 4분기 순손실 140억원보다 적자 폭이 확대됐다.
지난해 보험손익이 2배 가까이 증가한 반면, 투자손익은 감소했다. 작년 보험손익은 98.1% 증가한 1조431억원을, 지난해 투자손익은 21.9% 감소한 3521억원을 각각 나타냈다.
보험회사의 보험금 지급능력을 나타내는 지급여력비율(K-ICS·킥스) 잠정치는 작년 말 155.8%로, 전년 대비 17.3%p 떨어졌다. 금융당국 권고치 150%를 턱걸이했다.
수익성 지표인 보험계약마진(Contract Service Margin·CSM) 잔액은 작년 말 8조2477억원으로, 전년 대비 9.2% 감소했다. 장래 이익 지표인 신계약 CSM은 지난해 1조8280억원으로, 전년 대비 8.9% 증가했다.
현대해상은 2025년 경영전략에서 "자본력 개선에 전사 핵심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외형 중심의 경영전략에서 과감하게 탈피해 보유계약 관리 강화, 자본 최적화 전략을 가속해 중기적으로 주주가치 제고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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