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국헌 기자| 메리츠금융지주의 자회사 메리츠화재가 지난해 사상 최대 순이익을 올리면서, 5년 연속 사상 최대 순이익 행진을 이어갔다.
메리츠화재는 지난 2024년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9.2% 증가한 1조7105억원을 기록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작년 4분기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9.6% 감소한 2178억원을 기록했다.
장기 인(人)보험 중심의 수익성 확보 전략과 일반보험의 약진으로 작년 보험손익은 2.4% 늘어난 1조5336억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투자손익은 25.0% 급증한 7616억원을 기록했다.
메리츠화재는 "양질의 장기보험 신계약 확보, 일반보험의 약진 등 본업 경쟁력을 강화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보험회사의 보험금 지급능력을 나타내는 지급여력비율(K-ICS·킥스) 잠정치는 작년 4분기 말 247.6%로, 전년 대비 5.4%포인트 상승했다. 전기 대비로는 8.4%p 떨어졌다.
수익성 지표인 보험계약마진(Contract Service Margin·CSM) 잔액은 작년 말 11조1879억원으로, 전년 대비 7% 증가했다. 장래 이익 지표인 작년 신계약 CSM은 14% 감소한 1조3796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메리츠화재는 지난 13일 3천억원 규모의 후순위채를 표면이자율 4.19%에 공모 발행했다. 이로써 올해 후순위채 발행 한도 5천억원 중에서 2천억원이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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