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동래 반도유보라' 3월 분양… 지상 42층 랜드마크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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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반도유보라 투시도 (사진제공=반도건설)
동래반도유보라 투시도 (사진제공=반도건설)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부산 동래구에 새로운 랜드마크 아파트가 들어선다. 반도건설은 오는 3월 ‘동래 반도유보라’를 분양한다고 11일 밝혔다.

 (주)에쓰앤디가 시행하고 반도건설이 시공하는 ‘동래 반도유보라’는 부산광역시 동래구 낙민동 76-1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42층, 3개 동, 총 4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모든 세대는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단지는 교통, 교육, 생활 편의시설 등 뛰어난 입지를 자랑한다. 부산 지하철 1호선 교대역, 4호선 낙민역, 동해선 동래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으로, 시내 주요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중앙대로, 원동IC, 남해고속도로 접근성이 좋아 광역 교통망도 우수하다.

교육 환경도 강점이다. 단지 인근에는 낙민초·동신중·동래고·학산여중·학산여고 등이 있어 부산의 명문 학군을 갖췄으며, 사직동·명륜동 학원가도 가까워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롯데백화점 동래점, 홈플러스, NC백화점 등 쇼핑 시설과 부산지방법원, 검찰청, 세무서, 구청 등 주요 행정기관이 가깝다. 또한 온천천 시민공원이 인근에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부산 최초의 대심도 지하도로인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가 2026년 1월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동해선 동래역 인근에는 연면적 7858.74㎡ 규모의 ‘동래구 생활복합센터’가 올해 9월 착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또한 낙민동 수민어울공원 부지에는 연면적 7228㎡ 규모의 ‘동래구 제2국민체육센터’가 2028년 건립될 예정이다. 실내 수영장, 실내 서핑장, 헬스장 등 다양한 스포츠·레저 시설이 마련돼 주민들의 생활 만족도를 높일 전망이다.

동래반도유보라 천변 투시도 (사진제공=반도건설)
동래반도유보라 천변 투시도 (사진제공=반도건설)

‘동래 반도유보라’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입주민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동래 반도유보라는 핵심 입지에 42층 규모의 초고층 랜드마크로 설계돼 지역을 대표하는 주거 단지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사통팔달의 교통환경, 편리한 생활 인프라, 우수한 교육환경, 풍부한 개발 호재를 갖춘 만큼 실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동래 반도유보라’의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1129-7번지에 마련되며, 3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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