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29억원 금융사고...외부인에 의한 사기

신한은행에서 29억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23일 이같은 내용의 금융사고 발생 사실을 공시했다. 사고 금액은 29억6440만원으로 손실예상금액은 미확정인 상태다.

외부인에 의한 사기로 대출사기와 관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고는 지난해 8월 29일부터 10월 16일까지 발생한 건으로 수사기관이 수사에 나서면서 드러났다.

신한은행은 수사기관의 수사와 별도로 자체조사도 진행해 법적 조치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