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31일 무더위로 건강관리에 취약한 광구광역시 서구 장애인 가구를 위해 식료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전날 중복을 맞아 광주광역시 광주서구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지역 장애인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수 있는 식료품과 선풍기를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대만 광주광역시서구장애인복지관 관장, 정한효 광주 센테니얼 아이파크 현장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기증한 식료품은 복지관을 통해 서구 지역 내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와함께 A1추진단 소속 임직원들은 직접 현장을 찾아 배식, 도시락 배달, 청소 등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이번 중복 맞이 활동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그동안 광주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해온 사회공헌의 연장선에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라며, “작년 복지 차량 기증과 작은도서관 개소, 그리고 정기적인 임직원 봉사활동까지,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곳에 실질적인 도움이 닿을 수 있도록 진정성 있는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광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지난해에는 광주 서구노인종합복지관에 복지 차량을 기증하고, 서구 농성빛여울채종합사회복지관에 17번째 심포니 작은도서관을 개소했으며, A1추진단 임직원들도 봉사활동에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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