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신한지주가 지난 2분기 시장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25일 신한지주의 실적 공시 결과 지난 2분기 연결 기준 순이익은 1조549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조143억원으로 8.7% 확대됐다.
이에 따라 상반기 순이익은 3조374억원으로 10.6% 확대됐다. 영업이익은 0.9% 많은 3조9585억원이 됐다.
2분기 컨센서스는 영업이익 1조9810억원, 순이익 1조4729억원으로 실적치는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2%, 5% 많이 나왔다.
주요 그룹사별로 신한은행은 2분기 당기순이익은 1조 1,38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0.9% 증가했다.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2조 2,66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4% 증가했다.
수수료이익과 유가증권 관련 이익 증가로 비이자이익이 증가했으며, 금리 하락에도 불구 마진 방어를 통해 이자이익이 유지되면서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증가했다.
2분기 중 기업 정기 신용평가 영향 등으로 전분기 대비 대손충당금 전입액이 증가하며 2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0.9% 증가했다.
IB 수수료 등 수수료이익 개선과 유가증권 관련 손익의 증가로 영업이익이 증가했으며, 전년 동기 발생했던 일회성 비용 소멸에 따른 영업외이익 증가 영향으로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4% 증가했다.
6월 말 원화대출금은 전년 말 대비 0.8% 증가했다. 가계대출은 전년 말 대비 1.9% 증가했으며, 기업대출은 전년 말 대비 중소기업 대출이 0.4% 증가했으나, 대기업 대출이 1.4% 감소하며 전년 말 수준을 유지했다.
6월 말 연체율은 전년 말 대비 0.05%p 상승한 0.32%, 고정이하 여신 비율은 전년 말 대비 0.09%p 상승한 0.33%를 기록했다.
신한카드는 2분기 당기순이익은 1,109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8.2% 감소했으며,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2,46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0% 감소했다.
매출액 증가 등으로 신용카드 수수료이익이 증가했으나 전분기 대비 지급이자 및 판관비 증가 영향으로 2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18.2% 감소했다.
가맹점 수수료 인하 영향, 조달 및 대손비용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함에 따라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5.0% 감소했다.
6월 말 연체율은 전년 말 대비 0.01%p 하락한 1.50%를 기록했다.
신한투자증권의 2분기 당기순이익은 1,51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40.0% 증가했으며,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2,58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0% 증가했다.
자기매매 손익 및 주식 위탁수수료 증가 영향으로 2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40.0% 증가했다.
자기매매 손익 및 인수주선수수료가 증가하고 판관비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함에 따라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5.0% 증가했다.
신한라이프 2분기 당기순이익은 1,79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8.5% 증가했으며,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3,44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0% 증가했다.
주가지수 상승 등 금융손익 증가 영향으로 2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8.5% 증가했다.
신계약 감소 영향으로 보험손익이 감소했으나 유가증권 관련 손익 증가 등 금융손익이 증가하며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0% 증가했다.
6월 말 보험계약마진(CSM)은 7.3조원이며, K-ICS비율의 잠정치는 197%로 금융감독원의 권고 기준인 150% 대비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신한캐피탈 2분기 당기순이익은 326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4.1% 증가했으며,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63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0% 감소했다.
투자 유가증권 관련 손익 증가 영향 등으로 영업수익 증가했으나 부동산PF 등 추가 충당금 적립 영향 등으로 2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4.1% 증가했다.
이자 자산 감소 등에 따른 이자수익 감소 및 유가증권 관련 배당금 수익 감소 등으로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1.0%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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