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정원, 전남교육청과 손잡고 'ESG 정원학교' 조성…미래 교육 선도

글로벌 | 이재수  기자 |입력
산이정원이 전라남도교육청과 ESG 업무협약을 맺었다. (왼쪽 여섯 번째부터) 명현관 해남군수,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이병철 산이정원 대표, 박지원 국회의원, 고형권 BS그룹 부회장 (사진=BS그룹)
산이정원이 전라남도교육청과 ESG 업무협약을 맺었다. (왼쪽 여섯 번째부터) 명현관 해남군수,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이병철 산이정원 대표, 박지원 국회의원, 고형권 BS그룹 부회장 (사진=BS그룹)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전라남도 최초의 정원형 식물원인 산이정원이 전라남도교육청과 '지속가능한 전남교육을 위한 ESG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산이정원은 전라남도교육청과 긴밀히 협력해 지속가능한 미래 교육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산이정원은 지역 내 ESG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정원 체험을 기반으로 한 다채로운 ESG 교육 프로그램과 지역사회 연계 캠페인 등 다양한 교육 및 체험 기회를 단계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은 "산이정원이 남도 미래환경교육의 핵심 거점이 될 것"이이라고 밝혔고, 박지원 국회의원은 "정원학교뿐만 아니라 솔라시도 내 국제학교 설립까지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명현관 해남군수 역시 "산이정원이 미래형 지속가능 교육의 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산이정원은 이번 협약식에서 'ESG 정원학교'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ESG 정원학교는 자연과 공존하며 지속가능성을 배우는 혁신형 교육모델로 다양한 체험형 정원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환경, 사회, 기업 윤리를 핵심 주제로 하는 교육 과정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카이스트 뇌과학연구소와의 협력을 통해 명상 교육 프로그램 등 차별화된 혁신 프로그램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단순한 행사 공간을 넘어 남도 지역을 대표하는 미래형 지속가능 교육의 거점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 어린이날 기념 행사 통해 ESG 가치 확산 노력

산이정원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5월 4일부터 5일까지 마술 공연과 풍선 아트 공연을 비롯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들을 운영한다.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산이정원의 ESG 가치와 따뜻한 문화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이정원 이병철 대표와 전라남도ESG협회 이서 공동대표는 "페스티벌을 통해 지역사회에 ESG 가치 확산의 필요성과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 ESG 가치를 생활 속에 깊이 뿌리내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산이정원 ESG 페스티벌 사생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 (사진=BS그룹)
산이정원 ESG 페스티벌 사생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 (사진=BS그룹)

◇ 해남 산이정원 ESG 페스티벌 성황…3천여 명 참여

한편, 지난 26일 열린 '2025 산이정원 ESG 페스티벌'은 3000여 명이 참여하며 성황을 이뤘다. 산이정원과 전라남도ESG협회가 공동으로 주최 및 주관한 이 행사는 학생, 학부모, 지역 단체 등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이끌어내며 일상 속 ESG 가치를 체험하고 확산하는 의미 있는 장이 되었다.

페스티벌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였던 '내가 꿈꾸는 ESG 세상'을 주제로 한 어린이 사생대회에는 218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하여 저마다의 상상력을 발휘, 지속가능한 미래를 그림으로 표현하며 ESG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넓혔다.

산이정원은 BS한양, BS산업 등 BS그룹이 전라남도, 해남군과 함께 추진하는 대규모 민관협력 도시개발 사업 '솔라시도' 내에 위치한 전라남도 최초의 정원형 식물원이다. 지난해 5월 개장 이후 친환경 정원 도시를 대표하는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했으며, 최근에는 광주전남 지역에서 유일하게 2025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며 그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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