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국헌 기자| 인터넷 전문은행 토스뱅크가 지난 15일부터 오는 5월 8일까지 약 3주간 고객과 함께 기부하는 토스뱅크 기부하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토스 앱에서 열린 ‘반려동물 자랑대회’에서 반려동물의 사진이나 영상을 올리거나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면 자동으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토스뱅크는 사진과 영상 업로드, ‘좋아요’ 클릭 등을 금액으로 환산해 동물 구조 비영리단체 동물자유연대에 전액 기부한다. 기부금은 동물을 구조하고, 치료해 새 가족을 찾아주는 데 쓰인다.
‘좋아요’ 기부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하루 최대 100회까지 가능하다. 다만 14세 이상 토스뱅크 회원만 반려동물 사진과 영상을 올릴 수 있다. 게시물 업로더는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한 번의 좋아요, 한 장의 반려동물 사진이 따뜻한 기부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많은 사람들의 부담 없는 참여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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