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MSCI 리밸런싱..불닭 들어가고 리니지 빠진다-신한

글로벌 | 김세형  기자 |입력

|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5월 MSCI 코리아 지수 변경 시에 삼양식품과 한화시스템이 편입되는 반면, 엔씨소프트와 에코프로머티는 편출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다음달 14일(한국 시간) MSCI(모건스탠리 캐피탈 인터내셔널) 5월 리뷰가 예정돼 있다. 심사 대상일은 16일부터 30일까지 10거래일 중 무작위 하루다. 오는 18일은 미국 시장 휴장으로 제외된다. 리뷰 결과에 따른 실제 포트폴리오 조정은 5월30일 진행된다. 

신한투자증권은 "MSCI코리아 지수 시가총액 기준점은 4.18조원으로 추정된다"며 이에 "삼양식품, 한화시스템 등 2개 종목이 편입 기준을 충족해 지수 편입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반대로 엔씨소프트와 에코프로머티는 편출될 것으로 예상했다. 

신한투자증권은 "현재 시가총액 기준점(Cutoff)가 신흥국 GMSR(글로벌 최소 시가총액 기준) 절반인 4.18조원으로 조정된 상태이기 때문에 기업 수 감소가 요구된다"며 "이에 따라 시가총액 최하위인 엔씨소프트가 편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에코프로머티는 유동시가총액 기준을 하회, 편출을 예상했다. 

한편 신한투자증권은 지난달 31일 공매도 재개에 따라 편출입 후보군에도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봤다. 

신한투자증권은 "공매도와 상관없이 편입(편출) 종목군은 리밸런싱일 60거래일 전부터 리밸런싱 당일까지 외국인 수급이 유입(유출)되며 주가 상승세(하락세)를 보였다"며 "해당 패턴을 바탕으로 지수 편출입 종목군 간 롱-숏(매수-매도) 전략을 고려해볼 수 있다"고 밝혔다. 

신한투자증권은 "공매도 금지 전후를 비교했을 때, 공매도 가능 시기에는 리밸런싱일 30거래일 이전부터 편출입 종목군 등락폭 둔화가 관찰됐다"며 "공매도 재개에 따라 가격 효율성이 제고된 영향으로 한발 앞서 지수 편출입 예상종목 뿐만 아니라 편출입 후보군까지 관심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현시점 편입 후보군은 LIG넥스원, 레인보우로보틱스, HD현대미포. 편출 가능성이 높은 편출 후보군은 LG이노텍, CJ제일제당, SKC 순이라고 신한투자증권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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