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박지환 기자| 이예원이 4월7일부터 4월13일까지 진행된 디시트렌드 골프선수 여자 부문 인기투표에서 38,819표를 얻으며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2위와 무려 13,000표 이상의 격차를 벌리며, 투어 성적과 대중적 인기를 동시에 거머쥔 ‘대세 선수’임을 입증했다. 2003년생인 이예원은 메디힐 골프단 소속으로, 2025년 KLPGA 투어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올 시즌 첫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2024년에도 대보 하우스디 오픈에서 4위를 기록하는 등 꾸준한 상위권 성적을 내고 있다. 시즌 상금은 2억 5천만 원을 돌파해 현재 1위, 평균 타수도 69.83타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드라이버 평균 비거리 역시 238.41야드로 투어 평균을 상회하며, 기술과 안정성을 겸비한 플레이어로 평가받는다.
박지영, 꾸준한 인기 속 2위 차지
박지영은 2만 5천 표를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 ‘모든 대회의 시작과 끝’이라는 팬들의 평가처럼, 박지영은 매 대회에서 꾸준한 기량을 유지하며 투어에서 중요한 존재감을 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엔 상위권 성적을 지속적으로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박현경, 팬덤 충성도 높은 3위
박현경은 2만 4천 표를 넘기며 박지영과의 접전 끝에 3위에 자리했다. ‘골프계의 여신’이라는 별명처럼 세련된 외모와 부드러운 스윙으로 사랑받는 그는, 팬들과의 소통에서도 적극적인 모습으로 호감을 얻고 있다. 팬들은 “박현경은 매 순간이 화보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방신실, 성장하는 신예의 저력
4위를 차지한 방신실은 1만 7천여 표를 획득하며 상위권에 안착했다. 최근 신인답지 않은 대담한 플레이와 경기 운영 능력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번에 팬이 됐다”는 반응처럼 신규 팬덤 유입이 활발하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윤이나, 화려한 스윙과 존재감
윤이나는 근소한 차이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힘 있는 드라이버 샷과 공격적인 경기 스타일로 골프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으며, SNS를 통한 활발한 팬 소통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팬들은 “윤이나는 언제나 빛난다”며 응원을 보냈다.
다음 순위 판도는?
이예원이 독보적인 표 차이로 1위에 올랐지만, 2위 박지영과 3위 박현경의 표 차이는 불과 700여 표에 불과해 향후 순위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또한 방신실과 윤이나는 팬층 확장세가 뚜렷해, 다음 투표에서는 중위권 경쟁 구도에도 변화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
마다솜과 황유민 등 하위권 선수들의 팬덤 움직임도 주목할 만하다. 1만 표 이상의 격차를 좁힐 수 있을지, 신예 또는 복귀 주자들의 반등 여부가 또 다른 관전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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