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호반호텔앤리조트에서 운영하는 씨푸드 다이닝 제주 ‘항해진미’가 부산의 유명 우동·소바 전문점 ‘흑송 우동소바’와 손잡고 특별한 협업 메뉴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업을 통해 ‘항해진미’에서는 야채튀김 우동, 우엉튀김 우동, 제주청귤 소바 등 우동과 소바 메뉴 10종과 후토마끼 등 사이드 메뉴 4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특히 모든 우동과 소바는 ‘흑송’의 특별 레시피로 우려낸 육수를 사용해 깔끔하고 깊은 국물 맛이 특징이다.
대표 메뉴인 야채튀김 우동은 제주산 신선한 농산물과 ‘흑송’의 특별한 튀김 기술이 만나 탄생한 바삭한 야채튀김이 일품이다. 이 야채튀김을 우동 국물에 넣어 먹으면 국물의 고소한 맛을 더욱 풍부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여름 시즌 한정 메뉴인 제주청귤 소바는 시원한 냉소바 육수에 상큼한 제주청귤이 더해져 더위에 지친 입맛을 돋우는 데 제격이다.
또한 후토마끼는 아삭한 식감과 뛰어난 당도를 자랑하는 제주 구좌 당근을 비롯해 ‘항해진미’ 특제 소스로 맛을 낸 박고지, 게살, 쪽파 등이 어우러져 일반 후토마끼와는 차별화된 특별한 맛을 선사한다.
호반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미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부산의 유명 우동·소바 맛집인 ‘흑송’과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싱싱한 해산물 요리를 맛볼 수 있는 ‘항해진미’에서 ‘흑송’의 시그니처 메뉴와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 중문 요트마리나 옆에 위치한 ‘항해진미’는 ‘제주의 자연이 모든 맛’이라는 콘셉트로 2021년 문을 열었다. 제주 바다에서 갓 잡아 올린 신선한 해산물 요리와 중문 앞바다의 아름다운 파노라마 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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