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구리도매시장지점 ‘얼리 뱅크’로 전환..오전 8시 개점

|스마트투데이=김국헌 기자| NH농협은행은 오는 7일부터 경기도 구리시에 있는 농협은행 구리도매시장지점을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영업하는 탄력점포인 '얼리 뱅크(Early Bank)'로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탄력점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영업하는 은행 일반 점포와 달리 주변상권과 지역특성에 맞춰 영업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점포를 말한다. 

농협은행은 고객 편의성과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탄력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농협은행은 구리도매시장지점과 가락시장중앙출장소를 '얼리 뱅크'로 지정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는 '애프터 뱅크(After Bank)'로 잠실중앙지점, 강남세곡지점, 하남미사역지점 등 9개소가 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지역특성에 맞춘 탄력점포와 디지털데스크(원격 화상상담창구) 확대 등 점포운영 방식을 다양화해 고객가치를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