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포스코이앤씨가 한화 건설부문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 공급하는 ‘고양 더샵포레나’를 4월 중에 분양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고양 더샵포레나는 덕양구 주교동 559-1번지 일원에 지하 3층에서 지상 최고 35층, 17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2601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39~74㎡ 636 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일반분양 가구는 전용면적 별로 △39㎡ 52가구 △46㎡ 108가구 △59㎡A 389가구 △59㎡B 86가구 △74㎡B 1가구 등이다.
사업지는 덕양구 일대에서 추진 중인 교통망 확충사업의 최대 수혜단지로 꼽힌다. 대곡역에서 GTX-A노선을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12분만에 이동할 수 있고, 올해 1월 재개통 된 고양~의정부를 잇는 교외선과 오는 2031년 개통 예정인 고양은평선도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자유로, 강변북로 등의 도로 접근성도 좋다.
원당초등학교가 단지와 인접해 있고 도보권에 성사중학교, 성사고등학교가 위치해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또한 대형 편의시설과 명지병원,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등 종합병원 접근성도 용이하다.
마상근린공원·성사체육공원 등 풍부한 녹지공간이 위치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수영장·체육관·미술관·공연장 등이 들어선 고양어울림누리 등 복합문화시설도 가짜워 여가생활을 향유할 수 있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세대 배치로 채광이 우수하고, 수납기능 특화, 3bay 판상형 구조(일부세대) 설계로 맞통풍이 가능한 공간 등 각 평면에 맞춘 구성으로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여기에 피트니스·실내골프연습장·사우나 등 스포츠 시설이 마련돼 있고, 독서실·북카페·멀티룸·키즈룸 등 에듀(패밀리) 시설 및 코인 세탁실·어린이집·경로당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과 편의시설이 계획돼 있다.
분양 관계자는 “‘고양 더샵포레나’는 고양시 덕양구 지역에 들어서는 희소성 높은 메머드급 대단지 아파트인데다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프리미엄이 더해져 랜드마크로 발돋움할 가능성이 큰 단지"라며 "고양시를 중심으로 추진되는 각종 교통망 확충사업의 최대 수혜처인 동시에 원스톱 라이프 실현도 가능한 만큼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고양 더샵포레나’ 견본주택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동산동 67-1번지 일원에서 4월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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