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아티스트유나이티드가 MBN 매일방송 등으로부터 180억원 규모 투자를 받는다.
아티스트유나이티드는 매일방송과 스튜디오지담을 대상으로 180억원 규모 교환사채를 발행키로 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아티스트스튜디오 주식 112만5000주, 11.25%를 교환대상으로 한다
아티스트유나이티드는 이와 관련, "종합편성채널 MBN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글로벌 K-콘텐츠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아티스트유나이티드는 최근 아티스트컴퍼니를 합병, 매니지먼트와 콘텐츠 제작·배급 기능을 결합한 종합 엔터사로 자리매김했다.
'헌트', '고요의 바다' 등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거둔 작품을 제작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투자를 통해 사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투자를 단순한 자금 지원이 아닌 전략적 동맹으로 평가하고 있다"며 "MBN의 투자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블록버스터 프로젝트 제작이 더욱 원활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 "공동 제작, 편성 및 방영까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제작 효율을 극대화할 예정"이라며 "콘텐츠 제작 환경이 갈수록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이번 협력은 의미 있는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MBN 관계자는 “최근 K-콘텐츠의 글로벌 확장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아티스트그룹의 제작 역량과 매경그룹의 미디어 플랫폼을 결합해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며 “자체 채널에서도 드라마 등 킬러 콘텐츠를 생산·방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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