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 서부시장에 ‘은행 공동 ATM’ 4번째 설치

경제·금융 |입력
14일 충남 태안군 태안서부시장에서 은행 공동ATM 운영개시 행사가 열렸다. 왼쪽부터 정태욱 한국전자금융 상무, 김진섭 태안서부시장 상인회장, 이종진 태안군청 경제진흥과장, 고태호 은행연합회 수신자금부장이다. [출처: 은행연합회]
14일 충남 태안군 태안서부시장에서 은행 공동ATM 운영개시 행사가 열렸다. 왼쪽부터 정태욱 한국전자금융 상무, 김진섭 태안서부시장 상인회장, 이종진 태안군청 경제진흥과장, 고태호 은행연합회 수신자금부장이다. [출처: 은행연합회]

|스마트투데이=김국헌 기자| 은행연합회는 14일 충청남도 태안군 태안서부시장에 은행 공동 ATM(현금자동입출금기)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작년 9월 강원도 삼척시 삼척중앙시장, 11월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시장, 12월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상설시장에 이어 네 번째다.

KB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등 4대 시중은행이 고령층을 비롯한 금융 소외계층의 금융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공동ATM은 입·출금, 계좌이체 등 다양한 금융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4대 시중은행 고객은 공동ATM에서 거래 은행의 기존 수수료 그대로 적용받는다.

은행권은 이용자, 금융소비자와 소상공인 만족도, 수요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설치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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